리부트 시에나 2 (윤지은 장편소설)

리부트 시에나 2 (윤지은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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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리아의 자금줄인 남부 상회를 무너뜨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에나와 카를. “나 없는 동안 발로어와 가까이 지내지 말도록.” 카를이 황궁을 떠나 남부로의 길을 확보하는 사이 아리아가 지배하는 수도에 남은 시에나는 적들을 이간질하고 황궁 기사단을 성토하는 등 적극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밝힌다. 그에 아리아는 그녀를 카를에게 보내는 강수를 던지고 두 사람은 전장에서 다시 조우하는데. 서로를 만났다는 기쁨과 설렘도 잠시, 갑작스런 습격으로 절벽 끝에 몰린 시에나는 카를에게 밑으로 뛰어내릴 것을 명한다. “이번만큼은 날 믿어 봐요. 내가 당신을 구할게요!” 의존적이었던 과거로부터 리부트된 새로운 삶, 운명 앞에 마주 선 의지가 모든 미래를 바꾼다!
☞ 수상내역
- 2015 블랙라벨클럽 공모전 수상 작품
저자

윤지은

저자 윤지은은 소심한 A형, 게으른 욕심쟁이.

목차

6. 기사
7. 방향
8. 격변
9. 트로밀
10. 손수건

출판사 서평

시에나, 인생의 역사를 다시 쓰다.
모두의 환상을 격타할 고품격 회귀물의 등장!

많은 사람들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하고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리부트 시에나>는 직설적으로 이 마법 같은 기회를,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다룬다.
죽음으로부터의 회귀 이후 고통스러운 과거를 돌이키는 순간, 누구라도 삶에 대한 관점이 바뀔 수밖에 없다. 시에나 역시 고난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태도로 주어진 미래의 지식을 이용하려 노력한다. 또다시 전개된 황궁에서의 음모와 권력 다툼 속에서도 그녀는 타인을 원망하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본다. 과거에 무엇을 잘못했는지,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그녀의 진지한 태도를 보고 있자면 그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에나의 변화된 태도는 읽는 이를 끌어당길 뿐만 아니라 남자 주인공 카를의 마음마저 사로잡는다. 애정을 강요하지 않고 순수한 호의와 갈고닦은 의지로 도우려 하는 시에나의 모습에 카를은 마음을 열고 그녀를 다시 보게 된다. 결코 쉽지 않은 외적 상황의 진척과 엇갈릴 수밖에 없어 보였던 로맨스 그리고 시에나의 성장이 맞물리는 순간, 독자분들은 짜릿함과 동시에 강력한 대리 만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