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덤, 어떻게 자유로 번역되었는가

프리덤, 어떻게 자유로 번역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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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서양의 사상과 학문을 받아들이면서 그 의미를 적절하게 번역하고 보급하기 위해 일본 지식인들은 치열한 고민을 시작한다. 저자는 그 지적 투쟁의 과정 속에서 탄생한 번역어들에 대해 실증적인 자료를 토대로 성립 과정을 날카롭게 추적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번역어들은 모두 한국에서도 쓰이는 만큼 그 성립 역사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흥미롭고 의미 있게 다가올 것이다.
저자

야나부아키라

1928년도쿄출생.도쿄대학교양학부를졸업하고모모야마학원대학교수로재직하며번역어와비교문화론을연구하였다.모모야마학원대학명예교수를지내다2018년별세하였다.
저서로는『번역어의논리』,『번역이란무엇인가』,『번역의사상』,『번역문화를생각하다』,『비교일본어론』,『번역어를읽다』등이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사회(社會)-society를갖고있지않은사람들의번역법
제2장개인(個人)-후쿠자와유키치의고군분투
제3장근대(近代)-지옥의‘근대’,동경의‘근대’
제4장미(美)-미시마유키오의트릭
제5장연애(戀愛)-기타무라도코쿠와‘연애’의숙명
제6장존재(存在)-존재하다,ある,いる
제7장자연(自然)-번역어가낳은오해
제8장권리(權利)-권리의‘권’,권력의‘권’
제9장자유(自由)-야나기타구니오의반발
제10장그(彼),그녀(彼女)-사물에서사람으로,그리고연인으로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근대서양의개념어를
번역하기위한고군분투의역사!

서양의사상과학문을받아들이면서그의미를적절하게번역하고보급하기위해일본지식인들은치열한고민을시작한다.저자는그지적투쟁의과정속에서탄생한「사회」,「개인」,「근대」,「미」,「연애」,「존재」,「자연」,「권리」,「자유」,「그,그녀」등10가지의번역어들에대해실증적인자료를토대로성립과정을날카롭게추적한다.

번역어가탄생하고정착되어가는과정!

19세기중엽,서양의학문이나사상,제도가일본에들어오지만,일본에서는그것들을표현할수있는개념이나현상이없었다.이에당대지식인들은한자를새로조합해만들거나,기존사용하는일본어에새로운의미를부여하는등의방법으로번역을시도하였다.그렇게하나의원어에도그뜻을표현하는수많은번역어들이탄생하게된다.그러한번역어들이어떻게선택받고오늘날까지정착되어왔는지그성립과정을치밀하게분석한다.
이책에서다루는10가지의번역어들은모두한국에서도쓰이는만큼그성립역사는우리들에게도매우흥미롭고의미있게다가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