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으로서의 근대경제학 (경제학의 슈퍼스타 11명과 만나다)

사상으로서의 근대경제학 (경제학의 슈퍼스타 11명과 만나다)

$13.80
Description
인간과 사회라는
큰 틀에서 바라본 근대경제학,
11명의 대표 경제학자들의
사상으로 만나다!
세계적인 경제학자 모리시마 미치오가
쉽게 설명하는 근대경제학 사상사!
이 책은 리카도, 슘페터, 마르크스, 베버, 케인스……,
쟁쟁한 근대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
20세기를 뜨겁게 달군 근대경제학을 이해하고
사회학과의 협력이라는 21세기 경제학의 발전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

모리시마미치오

1923년~2004년.1946년교토대학경제학부를졸업하고,오사카대학에서가르쳤다(1969년사임).이후영국으로유학하여영국에섹스대학케인스초빙교수,영국런던경제대학(LSE)존힉스석좌교수로근무했으며,런던대학과오사카대학명예교수로역임했다.세계적인경제학자로,노벨경제학상후보에오르기도하였다.지은책으로『속영국과일본─그국민성과사회』『왜일본은몰락하는가』『일본이가능한것은무엇인가』『왜일본은길이막혔는가』『슬기롭게일하면모가난다─어느인생의기록』『끝이좋으면다좋다─어느인생의기록』등이있다.

목차

서문
서론나는근대경제학을어떻게보는가

1부비전과이론-시장의다양화와가격기능
1장리카도|분배와성장의일반균형이론
2장발라1|‘가치의자유’제창
3장발라2|대중들간의완전경쟁
4장슘페터1|엘리트주의의경제학
5장힉스|시장형태론
6장다카타야스마|인구와세력
7장빅셀|자본이론과인구

2부비전의충실화-경제학과사회학의종합

8장마르크스|경제학적역사분석
9장베버1|합리적행동의사회학
10장베버2|윤리와경제
11장베버3|사기업관료제
12장슘페터2|엘리트의진로변경
13장파레토1|일탈(탈합리적)행동의사회학
14장파레토2|엘리트계층내의흥망
3부패러다임의전환-자유방임에서수정주의로
15장미제스1|자유방임의예정조화론
16장미제스2|사회주의와가격기구
17장케인스1|신新유럽구상
18장케인스2|세이의법칙청산

결론을대신하여

옮긴이후기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경제학자,모리시마미치오의강의를책으로만나다!

노벨경제학상후보로거론되기로했던세계적인경제학자모리시마미치오.2004년사망했지만,이미국내에서도《왜일본은몰락하는가》등으로유명한그는LSE교수로역임하면서세계적으로이름을날리기시작했다.그는친자본주의와자유주의성향인노벨경제학상선정위원회의경향에맞지않아경제학상수상에는실패했으나,일본경제위기를진단하는《왜일본은몰락하는가》로우리에게도많은교훈을준다.
이책은모리시마미치오가NHK에서강의한내용을바탕으로마르크스,미제스,케인스를추가하여11명의유명경제학자들의사상에관해설명하고있다.방송을기본으로했기때문에어려운근대경제학역사를좀더쉽고정확하게이해하는데도움이된다.
근대경제학이마주한당시시대상황은두차례세계대전과대공황으로점철된격변의시기였다.그렇기에당연히새로운경제체제가모색되었고,많은경제학자들이경제학과사회학의종합화를제창하였다.저자역시이러한경제학의과제가21세기까지도유효하다고보고이책을집필하였다.책에서술한경제학자들이자기분야의협소한경제이론을파고들기만한학자가아닌인간과사회의큰틀에서경제를바라본학자들위주로선정한것도그러한까닭이다.이것이이책의가장큰장점이라하겠다.

세이의법칙VS반-세이의법칙을통해살펴본21세기경제학이나아갈바는?

이책에서저자가리카도부터케인스까지11명의저명한경제학자에대해논의할때‘세이의법칙’에입각해서술하고있다.
세이의법칙이란쉽게말해“공급이스스로자신의수요를창출한다”는총수요와총공급간인과관계에관한법칙이다.
지금은자본축적이진행되고경제가발전하면서,투자기회의다수는이미실현이완료되고,투자기회는조금밖에남아있지않게된다.그결과기술발전이급속하게진행되는예외적인시대를제외하고는일반적으로투자수요는잉여생산물(실물저축)보다훨씬작아져이법칙은충족되지않는다.그리하여필연적으로반-세이의법칙시대가된것이다.
‘유효수요의원리’라고쉽게설명할수있는반-세이의법칙은자본주의뿐아니라사회주의경제체제에까지영향을미쳤다.사회주의는완전고용을유지하려고했기때문에비효율적인투자가곳곳에서생겨났다.투자만이아니라당과정부요인(要人)이사용할불필요한호화로운관사와별장도건축되었다.즉사회주의적착취를증가시킴으로써생산력과수요간의모순을표면적으로감추었던것이다.
이를통해드러난모순은결국순수자본주의복지와교육정책이합쳐진‘혼합경제’체제를가져왔다.저자는혼합경제자본주의여야영속가능한자본주의체제라고보았다.복지는상부구조에속해있으므로상부구조가무너지면자본주의는붕괴한다.그리하여저자는이책에서“두부문이균형을유지하면서발전하지않으면안된다”고주장하며영국의대처수상의사례를실패사례로들었다.그리하여근대경제학은‘광역공동체’와광역공동체를위한중앙은행의문제와광역공동체간국제유동성또는통일화폐문제해결에공헌하는데그소명이있다는것이다.

한국독자에게주는시사점은?

한국에서경제학과경제학자들의이야기를다루는책이다라고하면‘어렵다’라는생각을가장먼저하게된다.경제학교육이고등학교이후‘선택’과목으로이루어지고경제학전공자가아니면접할일이거의없기때문이다.그런이유로이책역시어렵다는생각이들수있다.하지만,이책은TV방송을모태로쓰였기때문에등장인물의개인사적인이야기같은소소한읽을거리를비롯해독자들이이해하기어려워질무렵,숨돌릴틈을주며끝까지친절하게각각의경제학자들의사상에관해설명하고있다.이를통해근대경제학의큰틀을이해하고지금우리가살고있는시기의경제학이어떤방향으로나아가야할지생각해보게하는계기를마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