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지탱하는정치경제시스템의
탄생과정을이해한다!
저자는‘세계시스템론’이라는역사에대한관점과역사인류학의방법을사용하여이책을저술했다고밝힌다.‘세계시스템론’은근대의세계를하나의생물로간주하여그성장이나발전을살펴보자는입장이다.
유럽,남북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의역사가이설탕을통해서하나로연결되고있으며,나아가오늘날세계의시스템이이설탕의역사를통해서이루어졌다는사실을엿볼수있을것이다.
역사속에서카리브해나아프리카,아시아의희생을바탕으로설탕이어떻게새로운문화를탄생시켰고,그것이세계의정치와경제시스템의구축에어떠한영향을미쳤는지흥미롭게살펴본다.
언뜻보기에서로아무런관련이없을것같은,세계각지에살고있는사람들의생활이사실은서로깊이얽혀있다는것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