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으로 보는 세계사 : 설탕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그린다 - 이와나미 시리즈

설탕으로 보는 세계사 : 설탕을 중심으로 세계사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그린다 - 이와나미 시리즈

$17.80
저자

가와키타미노루

1940년오사카출생.1963년교토대학문학부를졸업하고동대학원문학연구과박사과정(서양사학전공)을중퇴했다.문학박사로서오사카대학문학부교수등을거쳐현재불교대학교수이자,오사카대학명예교수이다.『공업화의역사적전제─제국과젠틀맨』,『민중의대영제국─근세영국사회와아메리카이민』,I.윌러스틴『근대세계시스템』,S.W.민츠『단맛과권력─설탕이말하는근대사』등다수의저역서가있다.

목차

프롤로그-설탕이가진미스테리
제1장유럽의설탕은어디에서왔는가?
제2장카리브해와설탕
제3장설탕과차의만남
제4장커피하우스가키워낸근대문화
제5장차·커피·초콜릿
제6장‘설탕있는곳에노예있다’
제7장영국식아침식사와‘티타임휴식’―노동자의차
제8장노예와설탕을둘러싼정치
제9장사탕수수여행의종언―비트의도전
에필로그-사물을통해보는세계사―세계사를어떻게배워야하는가?

출판사 서평

세계를지탱하는정치경제시스템의
탄생과정을이해한다!

저자는‘세계시스템론’이라는역사에대한관점과역사인류학의방법을사용하여이책을저술했다고밝힌다.‘세계시스템론’은근대의세계를하나의생물로간주하여그성장이나발전을살펴보자는입장이다.

유럽,남북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의역사가이설탕을통해서하나로연결되고있으며,나아가오늘날세계의시스템이이설탕의역사를통해서이루어졌다는사실을엿볼수있을것이다.

역사속에서카리브해나아프리카,아시아의희생을바탕으로설탕이어떻게새로운문화를탄생시켰고,그것이세계의정치와경제시스템의구축에어떠한영향을미쳤는지흥미롭게살펴본다.

언뜻보기에서로아무런관련이없을것같은,세계각지에살고있는사람들의생활이사실은서로깊이얽혀있다는것을이해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