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데생의 기본 : 질감, 공간, 구조를 관찰하는 테크닉

관찰 데생의 기본 : 질감, 공간, 구조를 관찰하는 테크닉

$23.80
Description
데생은 사람과 사람의 대화와 비슷하다. 사람의 겉모습만을 보며 이야기를 이끌어가면 대화는 잘 되지 않는다. 상대의 내면을 조금씩 이해하다 보면 취향이나 독특한 성격을 끌어내기도 하고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데생도 마찬가지다. 내면을 이해하면 본질에 다가가는 첫걸음이 보인다. 여러 각도에서 볼 뿐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물체를 단순화하거나 분해하는 등 구조를 연구하다 보면 데생의 힌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본질을 꿰뚫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데생 테크닉을 알려줄 것이다.

저자

야기히데토

저자:야기히데토
종이입체구조물이나연필드로잉,페인팅등클라이언트와공동으로광고에미술적표현을응용한시도를이어가고있다.2011년에실시한커터칼브랜드의전람회'CUTTERARTOFOLFA'전에서는많은호응을불러일으켰다.2012년에는문구류메이커인스테들러와의캠페인으로데생을발표,전시회를개최했다.2017년에는오모테산도의스파이럴갤러리에서PADICO,ONWARD,OLFA가합동으로개최한대규모전시회에서많은디자인상을수상.2018년부터작가로활동하며메시지를담은작품제작에본격적으로뛰어들었으며매년뉴욕에서개인전을개최하고있다.2022년에는뉴저지주에서개인전을열었다.현재34점의작품을기업이나수집가가소장중이다.
〈주요수상이력〉
JAGDA(일본그래픽디자인협회)신인상/도쿄ADC(아트디렉터즈클럽)상(2009,2012)/뉴욕ADC(은상2010,2013/금상2018)/애드페스트(아시아태평양광고상)디자인부문그랑프리(2011)/칸라이언즈디자인부문(금상2013/은상2011)외다수.

역자:김건용
좋은글을읽고옮기고소개하는사람.
대학에서일본학을전공후현재는일본어번역가및출판기획자로활동하고있다.

목차


그림을즐겁게,꾸준히그릴수있는연습법이있습니다!

제1장사과를관찰하자
우선사과를관찰하자
관찰을위한7가지체크포인트
사과를하나그려보자
두물체의관계를그린다는것은?
사과와맥주캔을그려보자
색채와명도를관찰하자
채소·과일을기본형에맞춰서관찰하자

제2장종이를즐겁게관찰하며그리자
종이의종류와관찰포인트는?
종이풍선을그려보자
골판지를그려보자
종이표현으로톤연습
종이를응용한다른소재의질감표현
-응용1알루미늄포일
종이를응용한다른소재의질감표현
-응용2비닐봉지
종이를응용한다른소재의질감표현
-응용3수건
종이를응용한다른소재의질감표현
-응용4천주머니

제3장국화는잘관찰할수록아름답게그릴수있다
국화의관찰포인트는여기다!
국화를그려보자
다양한타입의꽃을관찰해그려보자
정물데생에등장한꽃의예시연구

제4장소라를관찰하면인체표현으로이어진다
관찰을위한4가지체크포인트
소라를그려보자
소라를그리면귀도그릴수있다
소라를그리면사람도그릴수있다

제5장소중한사람을관찰해그리자
손의관찰포인트는가위바위보
왼손을그려보자
손의연속동작을그려보자
'손'의디자인화
사진을보며인물을스케치하자(1)
-천천히그린여성의초상
사진을보며인물을스케치하자(2)
-빠르게그린아이의초상
소중한사람을그리자
컬러데생표현
디지털툴로그린광고용작품예시

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본질을꿰뚫는힘’을기르는데생!
그림을즐겁게꾸준히그릴수있는연습법!

물체를단순화하거나분해하며대상의구조를연구하다보면,질감이나공간을파악할힌트를발견하기도한다.이책은‘대상의본질을꿰뚫는힘’을다양한데생예시를통해알기쉽게설명한다.

대상을꿰뚫어보는자세란곧객관적으로관찰하려는노력이다.사과나국화등주변에서쉽게발견할수있는대상부터자기가좋아하는대상까지,다양한소재를관찰해가며즐겁고꾸준히데생실력을기를수있는방법을익히자.저자는다음다섯가지주제를통해본질을이해하는데생노하우를아낌없이공개한다.

「대상을꿰뚫어보는기술」
사과를소재로‘보는힘’과‘생각하는힘’을기르고,다양한물체로응용해본다.

「재료와도구를활용하는기술」
주변에서쉽게볼수있는대상인종이를그리면서질감을아름답게표현하는방법을익힌다.

「규칙성을찾는기술」
국화도사과와같은방식으로그릴수있다!규칙을찾아다양한식물에응용해본다.

「구조와관련성을생각하는기술」
소라껍데기와귀의공통점을찾아보고,‘인체는어렵다’라는선입견을바꾼다.

「그림을보는사람들에게전달하는기술」
손을그리는것으로시작해여러인물을그려보고,그림에메시지를담는표현법을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