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건축 이야기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일본 건축 이야기 (구마 겐고가 들려주는 일본 건축의 본질과 미래)

$19.80
Description
일본의 건축가들은 서구의 양식 건축이나 모더니즘 건축과 만난 이후, 일본 건축을 어떻게 취하고 표현해 온 것일까?
이 책은 그들의 갈등과 방황, 그리고 도전을 해석하고, 나아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로서 건축을 살펴본다. 시대와 입장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와 다른 얼굴로 모습을 드러내는 일본 건축이 보일 것이다. 반건축의 시대를 넘어서며 그려낸 이 역사는 약함과 작음을 무기로 하는 일본 건축의 미래와 가능성을 알려 준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건축가들이 일본을 어떻게 인식하였는지를 통해 묘사하는 하나의 일본론이라 할 수 있다.
저자

구마겐고

1954년,가나가와현출생으로,도쿄대학대학원건축학전공수료.콜롬비아대학건축도시계획학과객원연구원등을거쳐,1990년구마겐고건축도시설계사무소를설립했다.현재,도쿄대학특별교수,명예교수이다.
저서로『지는건축』,『작은건축』,『점·선·면』,『대담집이어지는건축』등이있고그외에도『장소원론』,『건축가,달리다』,『사람이사는곳1964-2020』,『구마겐고작품집2006-2012』,『구마겐고작품집2013-2020』,『신건축입문』,『도쿄Tokyo』,『구마의뿌리-구마겐고,도쿄대학최종강의』등다수있으며,해외에서의번역서출판도이어지고있다.

목차

들어서며-사체가아닌생명체로서

Ⅰ.일본이라고하는모순-구축성과환경성
시작이된나무상자|타우트vs포멀리즘|가쓰라리큐라고하는「기적」|가쓰라리큐,이세진구vs닛코도조구|이토추타의반역|서구의이항대립|일본과서구의거리와반격|일본의빌라사보아|단게겐조의「대동아건설기념영조계획설계경기」1등안|단게의모순과이세진구의양의성|클로드레비스트로스의착안점

II.혁명과절충-라이트,후지이코지,호리구치스테미
라이트에의한전도|우키요에와처마의만남|바스무트포트폴리오와거장들의조우|베렌스에의한탈색|건축의20세기-「자유」로운건축|6인의「절충」건축가|후지이코지-애매함과엔지니어링|조치쿠쿄-코르뷔지에에대한도전|세밀한엔지니어링|나무라고하는특별한물질|호리구치스테미-너무일렀던분리파건축회|네덜란드와의만남과시엔소|물질로서의건축론과다실의조우|민예와고현학에의한사물의발견|대지진,역병이후약한물질과사물에대한관심으로

Ⅲ.수키야와민중-요시다이소야,무라노토고,레이먼드
요시다이소야,무라노토고와전후|서구에의한좌절과수키야의근대화|요시다의조급함과모순|밝은수키야와미닫이수납창호|선의배제와대벽조|무라노의유럽체험과반도쿄|혁명의좌절,북유럽건축의발견|「서쪽」의수키야|간사이의자그마함,간토의커다람|대지의발견|약함의발견과파편위에피는꽃|두종류의수키야|목재부족과얇은기둥|가부키자를둘러싼싸움|신가부키자에있어서무라노의도전|네리코렌지를활용한요시다의도전|모따기와표층주의|동과서의오래된집착|서쪽의대륙적합리성,동쪽의무사적합리성|센노리큐에게있어서와동과서|작은에도,큰메이지|작은건축으로서의모더니즘|수직성에대한혐오|단게의수직성|늙은말을탄돈키호테|실험실로서의수키야|중간입자와덤의가능성|중간입자에의한증개축|안토닌레이먼드와일본|레이먼드의바우하우스비판|제재목의목조와자연목의목조|민예운동과샬로트페리앙|체코의민가와가설구조물의자연목|레이먼드의경사|필로티에서사이공간으로|토방과사이공간

Ⅳ.냉전과잃어버린10년,그리고재생
일본의패전과일본-서양의균형붕괴|냉전이불러온,건축을매개로한미국과일본의화해|젊은미국의상징,송풍장|화해가불러온일본의분단|단게겐조의원한과전통논쟁|토착의조몬vs미국의야요이|단게의자택-궁극의화양절충|자택철거와일본과의결별|조몬으로부터콘크리트로|건축에의한전후일본의분단|스즈키시게부미와우치다요시치카|니시야마우조와생활로의회귀|51C형과도큐도|건축생산과프리패브리케이션|일본목조주택의유동성|일본의모듈|버블붕괴와목조와의만남|머리에서나오는것이아닌사물에서생각하는방법|잃어버린10년과새로운일본

맺으며
역자후기
주요참고문헌
도판일람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건축가구마겐고가들려주는일본건축이야기!

저자구마겐고는일본은물론,세계여러도시의상징적인건축물을설계해온세계적인건축가이다.이책은구마겐고가건축의근대화과정에서,일본건축이변화해온모습을자신의관점에서흥미롭게해설하고있다.

일본의건축가들은서구의양식건축이나모더니즘건축과만난이후,일본건축을어떻게취하고표현해온것일까?일본건축에대한건축가들의인식과표현에주목해보면그시대의특질과그건축가가처한상황이명확히드러난다.저자는그들의갈등과방황,그리고도전을해석하고,나아가사회를반영하는거울로서건축을살펴본다.시대와입장에따라전혀다른형태와다른얼굴로모습을드러내는일본건축이보일것이다.
반건축의시대를넘어서며그려낸이역사는약함과작음을무기로하는일본건축의미래와가능성을알려준다.앞선시대를살았던건축가들이일본을어떻게인식하였는지를통해묘사하는하나의일본론이라할수있다.역사적인접근을통한저자의자세한해설은일본건축을새로운시각으로재발견하는계기를줄것이다.
일본건축에대한구마겐고의견해는,건축에관심이있는독자는물론,본격적으로건축을전공하고연구하는독자들에게도적지않은시사점을제공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