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17

궁 17

$7.37
Description
● 우수문화상품 문화콘텐츠 부문 선정(2021년~)
● 국내외 누적 판매 360만부 이상
●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 진행 중
●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 연재 중
본 작품은 가상의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범한 여고생인 채경이가 TV로만 접했던 황태자 신이와 정략결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현대판 왕세자 왕세자빈 궁궐로맨스’이다. 날 때부터 왕세자였던 남자 주인공 신이와 뼛속까지 소시민인 여자 주인공 채경이가 사사건건 부딪치지만, 그 속에서 사랑을 싹 틔워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초 연재 당시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약 10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드라마, 소설, 뮤지컬 등 여러 가지 2차 사업으로 확장되기도 했다. 그 인기는 지금까지 이어져 카카오페이지에서 『궁』 컬러판을 성황리에 연재하고 있다. 『궁』 컬러판 또한 최근 종이책을 출간하였으며, 현재 동명 드라마 리메이크도 진행하는 등 역대 순정만화 중 보기 드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레트로한 감성의 순정을, N차 주행하는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다시 안겨 줄 순정 만화 『궁』.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는 전무후무한 이 작품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주기를 바란다.
저자

박소희

저자:박소희
안녕하세요,만화가박소희입니다.
『궁』의컬러화를시작하고나서단단하게쌓인시간의벽을맞닥뜨려조금은당황했습니다.
세월은지났는데작품속의세계는박제된채시간이멈춰있었으니어쩌면당연한걸지도요.
등장인물들이쥐었던폴더폰은스마트폰으로수정하고,시대에맞지않는장면이나대사도조금씩바꾸고덜어낼건덜고넣어야할건넣고…그러다보니컬러만넣으려던초반계획과는달리아예펜선부터다시해야해서꽤고된작업이되어버렸어요.하지만원작에선시간이없어넣지못했던컷들을그려본다거나상상속에서만존재하던색감을불어넣는건꽤새롭고재미있는작업이었습니다.마치오래된집을인테리어하는기분이었달까요?골조는그대로지만벽지도좋아하는무늬나색감으로바꾸고너무오래돼서녹슨가구들도바꾸고새로운액자도걸어서공간을새롭게꾸미는것처럼요.
흑백원작은원작대로,컬러판은컬러판대로각자의매력이있으니둘다재미있게즐겨주셨으면해요.그리고뒤권으로갈수록추가한장면이나스토리가많아지니까앞으로도많이기대해주세요!
주요작품
2000년『영혼결혼식』으로만화계데뷔(서울문화사)
2000년『리얼퍼플』연재(서울문화사)
2002년『궁(宮)』연재(서울문화사)
2003년『궁(宮)』으로2003년독자만화대상장편부문대상
2006년<궁>MBC수목미니시리즈드라마방영
2011년『궁(宮)』완결
2012년『살롱H』연재(네이트)
2015년『공방의마녀』연재(다음웹툰)
2020년~『궁(宮)컬러판』연재(카카오페이지)

출판사 서평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부문선정(2021년~)
*국내외누적판매360만부이상
*동명드라마리메이크진행중
*카카오페이지에서『궁』컬러판연재중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부문선정,국내누적판매160만부이상,일본누적판매200만부돌파,MBC동명드라마방영중최고시청률28.3%기록.이화려한수식어의주인공인『궁』개정판이전자책에이어종이책으로도출간되었다.
『궁』은입헌군주제대한민국에서평범한여고생이었던주인공채경이가TV로만접했던황태자신이와정략결혼하는것에서시작한다.날때부터왕세자인신이와뼛속까지소시민인채경이가사사건건부딪치지만,그속에서사랑을싹틔워가는이야기를담고있다.구중궁궐에서벌어지는온갖사건들로독자의심장을조였다가도언제그랬냐는듯익살스러운개그장면으로긴장을풀어주며능숙하게마음을들었다놓았다하는이작품을어찌안볼수있으랴.더불어곳곳에자리한궁중문화의자료는세계관을더욱풍부하게한다.
본작품은2002년부터2012년까지약10년동안연재되었으며총28권으로풍부한볼륨감을자랑한다.연재당시엄청난인기에힘입어약10여개국으로수출되었으며,드라마,소설,뮤지컬등여러가지2차사업으로확장되기도했다.그인기는지금까지이어져카카오페이지에서『궁』컬러판을성황리에연재하고있다.『궁』컬러판또한최근종이책을출간하였으며,현재동명드라마리메이크도진행중이다.
처음접하는독자에게는레트로한감성의순정을,N차주행하는팬들에게는그시절의추억과설렘을다시안겨줄순정만화『궁』.나이상관없이모두가함께즐겨볼수있는전무후무한이작품의행보를함께지켜봐주기를바란다.

줄거리

이혼후,신이와채경이는잠깐의만남조차허락되지않는다.답답한상황속에서신이는채경이와만나기위해부단히노력하고채경이는그런신이의심장을자꾸만모진말로후벼파며그를피한다.주체할수없을정도로커진그리움에괴로워하던신이는효린이에게충격적인말을건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