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1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 1

$8.59
Description
“Инаменятожеобративнимание.”
“어, 뭐라고 한 거야?”
“별거 아냐. 【이 녀석, 진짜 바보네】 하고 말했어.”
“러시아어로 독설 날리지 말아줄래?!”
내 옆자리에 앉은 절세의 은발 미소녀, 아랴 양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방금 그녀가 말한 러시아어는 【나도 좀 신경 써줘】란 의미다!
실은 나, 쿠제 마사치카의 러시아어 리스닝은 원어민 레벨이다.
그런 줄도 모르고, 오늘도 달콤한 러시아어로 애교 부리는
아랴 양 때문에 입가가 쉴 새 없이 실룩거리는데?!

전교생이 동경하는 초 하이스펙 러시안 여고생과의 청춘 러브 코미디!

저자

SUNSUNSUN

저자:SUNSUNSUN

그림:모모코
홋카이도출신일러스트레이터.
얼마전이사했습니다.
6년동안살았던집과작별해심기일전작업에매진하겠습니다!(아마도)

역자:이승원
부산토박이청년.겨울이라그런지따뜻한국물이당겨서단골국밥집에갔습니다만……건물자체가박살나있더군요.마지막으로방문했을때건물새로짓는다는말들어놓고,마감스트레스로깜빡한나머지30분걸려거기까지걸어간밀짚모자곰탱이를보시면손이라도흔들어주시길.(-_-;)

목차

프롤로그고고한공주님과나태한이웃사람
제1화무료가챠를놓치면정말분하지않아?
제2화딱히외톨이는아니거든?
제3화경찰아저씨,이녀석이에요
제4화자매백합,싫지는않아요
제5화그만해!나때문에다투지마!
제6화죽을상이라는걸처음봤습니다
제7화안타까운,사건이었어……
제8화그래,알았어
에필로그이손을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