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왕도가 위험하다는 소문은 들었다. 흡혈귀의 왕이 나왔다던가.」
성벽의 저펀에서, 계속해서 몰려오는 피난민들.
지금, 성채도시에 내려앉은 것은 《죽음》의 그림자에 겁먹은 자들의 공황이다.
─그러나.
「나는 놈을 친다.」
금강석의 기사의 말을 들은 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도시의 붕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죽음의 미궁》에 다시 도전한다.
이것은 끝의 시작. 단지 그런 것일 뿐.
─드디어 대단원이다.
「어호, 대장! 내는 따라간다!」
「나는 어떤 쪽이든 상관없다만.」
「저도 같이 갈테니, 잊지 말아요.」
「저, 저도……! 그러기 위해서, 이 도시에 왔으니까요!」
「음. 가자?」
이 여섯 명으로─ 세계를 구하러 가도록 하지.
「고블린 슬레이어」의 10년 전을 그리는 외전 제2탄,
이것은 카규 쿠모가 그리는 재와 청춘의 이야기.
성벽의 저펀에서, 계속해서 몰려오는 피난민들.
지금, 성채도시에 내려앉은 것은 《죽음》의 그림자에 겁먹은 자들의 공황이다.
─그러나.
「나는 놈을 친다.」
금강석의 기사의 말을 들은 자는 고개를 끄덕이며,
도시의 붕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죽음의 미궁》에 다시 도전한다.
이것은 끝의 시작. 단지 그런 것일 뿐.
─드디어 대단원이다.
「어호, 대장! 내는 따라간다!」
「나는 어떤 쪽이든 상관없다만.」
「저도 같이 갈테니, 잊지 말아요.」
「저, 저도……! 그러기 위해서, 이 도시에 왔으니까요!」
「음. 가자?」
이 여섯 명으로─ 세계를 구하러 가도록 하지.
「고블린 슬레이어」의 10년 전을 그리는 외전 제2탄,
이것은 카규 쿠모가 그리는 재와 청춘의 이야기.
고블린 슬레이어 외전2: 악명의 태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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