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려고 했습니다만 1 (키아르네 장편소설)

착하게 살려고 했습니다만 1 (키아르네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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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키아르네 장편소설 『착하게 살려고 했습니다만』.

결혼할 뻔한 남자의 형은 찾아와서 돈을 갚으라고 협박하고
심지어 도움 1도 안 되는 아버지 그리고 조만간 사라질 가게와 망해 가는 영지.
어제까지 탕비실 커피 하나 훔치기, 사무실에서 핸드폰 충전하기 등등
소확행을 실현하던 현대인이었는데 이제부터는 돈도 갚고 영지도 다스려야 한다.

착하게 살 기회라는 신의 말대로 착하게 살려고 했는데,

“빵 몇 개 팔아서 과연 갚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군.”
“갚을 테니 걱정 마.”
“그런 기적이 일어난다면.”

그는 내게 돌아서더니 삐딱하게 서서 가슴 앞으로 팔짱을 꼈다.
화가 난 순간에도 그의 모습은 기가 막히게 멋있었다.

“네 앞에 무릎 꿇고 네 발등에 입을 맞추지.”
저자

키아르네

잘부탁드립니다.

출간작
〈회귀자들의집착을받고있습니다〉연재중
〈뮈엘라의수사관〉외다수

목차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출판사 서평

키아르네작가의〈착하게살려고했습니다만〉종이책출간!

내죄책감을이걸로덜수있다면좋겠다.딱히두사람을돕고싶어서가아니라죄책감때문이었다.하지만그때아이린아주머니가나를끌어안으며말했다.

“착하기도하지.고마워.”

착하기도하지.그말이번개처럼내뇌리에꽂혔다.나는에버딘의몸에들어오기전에신과이야기했던것을떠올렸다.
착하게살기.맞다.난착하게살기로했었다.

-본문중

할머니장례식후눈을떴는데귀족의몸에빙의되어버리고만주인공은무려결혼하기싫어서죽은여자의몸.에버딘어셔에게빙의되었다.몸에들어오기전에신과"착하게살기."를약속했는데...!키아르네장편소설.『착하게살려고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