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상징 재현 운동의 얼굴

이미지 상징 재현 운동의 얼굴

$12.00
Description
인간 이외의 동물은 이미지를 만들지 못한다. 인간만이 자기 앞의 사물에 의미를 부여할 능력이 있다. 그렇다면 인간은 왜 이미지를 열망하고 창조하는가. 인간의 삶은 이미지와 함께 전개되었다는 점에서 인류학적 보편성으로 답을 찾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미지가 인류학적 필요에 조응한다는 것은 진실이지만 그럼에도 인류 삶의 시기마다 이미지를 향한 욕망과 의지의 색깔은 결코 같지 않다. 이 책은 서구를 무대로 이미지에 관한 그 질문에 답한다. 서구의 긴 역사에서 이미지는 상징, 재현, 운동의 양상으로 모습을 바꾸어 갔고 연속보다는 단절과 불연속으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 왔다.
저자

하상복

저자하상복은국립목포대학교정치언론홍보학과교수다.서강대학교정치외교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을졸업하고브뤼셀자유대학교철학과를거쳐프랑스파리9대학(Dauphine)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석사학위를마치고정보사회정책연구원(KISDI)에서정보통신분야국제협력관련일을했다.상징·이미지와권력의정치적관계가주된연구테마다.주요저술로는『하버마스의공론장의구조변동읽기』(2016),『죽은자의정치학-프랑스,미국,한국국립묘지의탄생과진화』(2014),『광화문과정치권력』(2010),『광기의시대소통의이성-푸코&하버마스』(2008),『빵테옹:성당에서프랑스공화국묘지로』(2007),『세계화의두얼굴-부르디외&기든스』(2006)등이있다.

목차

01 이미지,초월과상징의길
02 진리인식의장애물로서이미지-플라톤의이데아론
03 성상옹호와성상파괴-이미지숭배와배척의역사
04 근대적이미지원리,원근법의탄생
05 근대와이미지-이성의구현물
06 칸트와미적주체의탄생
07 근대의위기와파노라마시각의등장
08 현대와이미지-기술의지배
09 문학적상상력과운동하는이미지
10 근대너머의이미지,상징의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