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시대가 낳은 최고의 이야기꾼이다. 1995년 데뷔작 〔누들누드〕는 자유로운 성적 해학에 굶주려 있던 동시대인들을 환호케 했다. 이 천재 만화가를 가리켜 누구는 외계인이라 했고 누구는 괴물이라 했다. 잡지 만화가 몰락하던 때에는 〔1001〕을 발표하며 웹툰의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솟구치는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온전히 풀어낼 역량과 체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랜 시간 못 다한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 갔고 마침내 세기적 스페이스 오페라 〔덴마〕를 내놓았다. 이제 그는 외계인도, 괴물도 아닌 ‘양신’이다.
양영순(큰글씨책)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