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엘륄

자크 엘륄

$12.00
Description
현대 기술은 인간의 욕망을 매개로 무한 증식하는 힘이다. 무한 성장을 위해 모든 사회적 영역을 효율성과 합리성의 원리로 바꾸는 자율적 실체다. 자신의 원리를 벗어나는 다른 것을 용인하지 않는다는 점에 기술의 폭력성과 전체주의성이 있다. 그러나 인간과 사회는 필연과 자유 사이의 지속적 긴장, 곧 변증법적 관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기술의 패권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자크 엘륄의 사상을 토대로 삼아 현대 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성찰해 본다.
저자

하상복

국립목포대학교정치언론홍보학과교수다.서강대학교정치외교학과와같은학교대학원을졸업하고프랑스파리9대학(Dauphine)에서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석사학위를받고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정보통신국제협력업무를수행했다.상징·이미지와권력의정치적관계가주된연구테마다.주요저술로는『이미지,상징·재현·운동의얼굴』(2016),『하버마스의공론장의구조변동읽기』(2016),『죽은자의정치학』(2014),『광화문과정치권력』(2010),『광기의시대소통의이성:푸코&하버마스』(2008),『빵테옹』(2007),『세계화의두얼굴:부르디외&기든스』(2006)등이있다.

목차

4차산업혁명과기술의충격
01변증법
02현대기술
03윤리와신화
04도시
05이미지
06민주주의
07프로파간다
08혁명
09자유
10진정한혁명

출판사 서평

자크엘륄(JacquesEllul,1912∼1994)
프랑스의사회학자,역사가,법학자,개신교신학자.1912년프랑스보르도에서태어났다.보르도대학교에서법학을공부하고1936년에법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이후역사학과사회학분야에서도박사학위를취득했다.마르크스와키르케고르의모든저작을섭렵할정도로이들에매료되었고,카를바르트에게도많은영향을받았다.몽펠리에대학교,스트라스부르대학교,클레르몽페랑대학교에재직했다.1940년,아버지가영국국적이라는이유로비시정부에의해대학교에서해임되자시골의작은마을에서농사를지어생계를꾸리는한편레지스탕스지하운동에가담한다.1954년에출간한『기술,세기의쟁점』을통해20세기초반과중반의기술에대한비판적성찰을담아냈고,이후현대기술의급속한성장과미증유의사회적파급력에대한면밀한관찰을통해기술비판을위한,대안적사회를그리기위한독특한개념과관점을만들어냈다.1980년부터은퇴할때까지보르도대학교교수로일했다.1994년프랑스페사크에서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