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큰글씨책) (개정판)

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큰글씨책) (개정판)

$25.00
Description
오래된 도시는 구질구질하고 낡은 도시가 아니다. 신도시, 대도시, 현대 도시의 대응 개념이다. 1980년대 이후 탄생된 신도시들을 제외한 우리나라 대부분의 도시들이 여기에 속한다. 새로운 미래의 참된 가치를 품고 있는, 빛나는 보석의 원석에 가깝다. 그래서 오래된 도시는 엄청난 비용과 큰 변화 없이도 조금만 가공하면 보석처럼 빛날 수 있다. 오래된 도시는 사랑하면 할수록, 지키고 가꾸려 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살아난다. 이 책에서는 오래된 도시의 요소 열 가지를 선택해 살펴보았다. 토지, 길, 자연, 집, 가게, 폐산업지, 항구, 기찻길, 풍경, 장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석 같은 오래된 도시’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작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저자

강동진

경성대학교도시공학과교수다.성균관대학교에서건축을공부했고,서울대학교에서역사환경보전에중심을둔도시설계(HistoricConservationinUrbanDesign)를배웠다(석사·박사).서울대학교환경계획연구소에서실무를했고,대구한의대학교건축학부를거쳐미국오레곤대학교방문학자를지냈다.현재역사,문화,경관등을키워드로하는도시설계를가르치고있고학생들이도시의창의적인재생을실천하며도시에대한꿈을가질수있도록돕고있다.2001년부터부산에정착해산업유산,근대문화유산,세계유산등을주제로하는각종시민보전운동과연구활동에참여하고있다.영도다리,남선창고,하야리아부대,북항,산복도로,대청로,동천,동해남부선폐선부지등이주대상들이며,근자에는세계유산에등재된한국의역사마을(하회와양동),남한산성등과등재추진중인가야고분군,피란수도부산에대한연구활동에참여했다.2012년부터지금까지≪국제신문≫‘강동진칼럼’을통해시민과지역중심의도시에대한글을싣고있다.주요저서로『부산을알다』(공저,2015),『도시설계의이해』(공저,2014),『황금빛양동마을,그풍경속에담긴삶』(2012),『빨간벽돌창고와노란전차:산업유산으로다시살린일본이야기』(2008)등이있으며,“근대관련세계유산의등재경향분석”(2017),“지속가능한다크투어리즘”(DarkTourism)의개념정의와전개과정분석(2017).“역사문화환경을활용한부산도시재생의특성과지향”(2015)등50여편의논문이있다.

목차

오래된도시,다시보기
01토지,정교한조각보를닮다
02길,새롭게도시이야기를쓰다
03자연,아직도살아있다
04집,기억과마음을담다
05가게,지역의향취를전하다
06폐산업지,도시의미래를보여주다
07항구,삶의희망을노래하다
08기찻길,자율과창의를더하다
09풍경,그대로여서더정겹다
10장소,도시의숨결이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