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연극제 희곡집

2017 서울연극제 희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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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7 서울연극제 희곡집』은 2017년 38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을 엮은 책이다. 안민수 〈초혼(招魂) 2017〉, 오세혁 〈지상 최후의 농담〉, 극단 즉각반응의 공동 창작 〈2017 애국가-함께함에 대한 하나의 공식〉, 김학선 〈사람을 찾습니다〉, 홍창수 〈원무인텔〉, 임선빈 〈페스카마-고기잡이배〉, 김수정 〈말 잘 듣는 사람들〉이다. 모두 국내 창작극으로, 이 시대가 지닌 다양한 문제들을 각자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풀어냈다.
저자

오세혁

정의로운천하극단걸판에서작가및연출로활동중이다.2011년≪서울신문≫신춘문예희곡부문에〈아빠들의소꿉놀이〉가,2011년≪부산일보≫신춘문예에〈크리스마스에30만원을만날확률〉이,2014년서울연극제‘희곡아솟아라’에〈게릴라씨어터〉가당선했다.〈그와그녀의옷장〉으로2011년밀양연극제젊은연출가전대상및연출상을수상했다.〈괴벨스극장〉이2016년연극평론가협회BEST3에선정되었고,〈나와나타샤와흰당나귀〉로2017년제1회한국뮤지컬어워즈연출상을수상했다.

목차

지상최후의농담
2017애국가-함께함에대한하나의공식
사람을찾습니다
초혼(招魂)2017
원무인텔
페스카마-고기잡이배
말잘듣는사람들

출판사 서평

지상최후의농담,오세혁지음
배경은포로수용소.10분마다한명씩수감자가불려나가고,이들은예외없이죽는다.남은수감자는동료의죽음을지켜보며자신에게주어진생이몇분인지헤아린다.매순간은죽음을향해가는시간이다.웃으며죽을수있다면….그렇게지상최후의농담배틀이시작된다.

2017애국가-함께함에대한하나의공식,극단즉각반응공동창작
미하일마르마리노스(MichaelMarmarinos)의구상에따랐으며원구상의핵심적질문,대사,지문은유지하고2016년8월강애심,김홍파,이주영,이수미,서동갑,박성연,임영준,이진경,임동욱,전윤지,하수민이워크숍을통해공동으로창작한대본이다.동시대의고민,그것을담는방법에대한고민이엿보인다.

사람을찾습니다,김학선지음
규남은잃어버린개를찾는전단지를붙이는일로생계를꾸려간다.부동산중개업자원영은그런규남을이용하고학대한다.동네에서계속해서강아지가사라지는사건이발생하고사람들마저사라지기시작하는데,원영은우연히규남의거처에서참담한광경을목격한다.

초혼(招魂)2017,안민수지음
‘동랑레퍼터리’극단에의해1980년10월28일부터10일간서울남산‘드라마센타’에서안민수연출로초연되었다.누군가의죽음이후상여가나가고장례의식이모두끝날때까지대사는오직아이고아이고하는곡성뿐이다.장례의격식에따라진행되는극은특별한대사와갈등없이도관객과독자에게강렬한인상을남긴다.

원무인텔,홍창수지음
대학동창이던중환과명숙은오랜만에만나은사의장례식장으로향한다.함께고고학을전공했지만두사람의처지는많이달라져있다.중환은서울에서잘나가는논술학원원장이,명숙은문화재청장이되었다.반가운인사로시작된둘의대화는점점불화로치닫는다.격한대화가운데두사람의과거사가조금씩드러난다.

페스카마-고기잡이배,임선빈지음
우리나라최악의선상반란인페스카마호의실화를다뤘다.1996년8월남태평양에서조업중이던온두라스국적의참치잡이원양어선페스카마호에서일어난선상반란으로한국인선원7명을포함한11명의선원이살해됐다.인권과인간의잔혹함을조명했다는평가를받는작품이다.

말잘듣는사람들,김수정지음
서울강남에서성업중인삼계탕집이배경이다.복날을맞아홀도주방도정신없이바쁜와중에매장매니저미옥은경찰의전화를받는다.매장에서발생한절도사건을수사하는데협조해달라는것.형사는얼마전들어온아르바이트생예슬을강력한용의자로지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