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와 우주

원자와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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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스 라이헨바흐는 이 책 서문에서 과학적 지식의 원천으로 네 가지를 꼽는다. 기술 발전에 따른 지각 능력의 확장, 실험, 수학적 기술(記述)과 이것들을 종합해 통합적으로 세계를 파악해 내는 인간의 이성이다. 20세기 초 현대 물리학의 새로운 성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

한스라이헨바하

저자한스라이헨바흐(HansReichenbach,1891∼1953)는1891년독일에서태어났다.라이헨바흐의아버지는유태인이었지만개신교로개종한상인이었으며,라이헨바흐의어머니는교사출신으로음악에큰관심을갖고있었다.5남매중셋째였던라이헨바흐는어린시절부터비상한지적재능을보여대학입학전까지반에서1등을놓치지않았다.어린시절의꿈이기술자였던라이헨바흐는슈투트가르트공과대학에입학했지만,곧공학이자신의지적욕구와부합되지않는다는사실을알게되어전공을변경했다.라이헨바흐재학당시독일의학문은서양문화권에서최고수준에이르고있었다.철학,수학,물리학등에서걸출한학자들이배출되고있었으며,수학자와물리학자를포함한자연과학자들은자신들의연구주제가갖는철학적의의에대해토론하는데거부감이나거리낌을느끼지않았다.라이헨바흐는이와같은활발하고진지한학문적분위기속에서베를린대학,괴팅겐대학,뮌헨대학등을거치며수리물리학자막스보른(MaxBorn),철학자에른스크카시러(ErnstCassirer),수학자다비트힐베르트(DavidHilbert),물리학자막스플랑크(MaxPlanck)등의지도아래수학,물리학,철학을연구했다.라이헨바흐는수학적확률이론을물리적세계에적용하는문제를주제로한논문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에를랑겐대학,1916).나치로부터추방되기전까지라이헨바흐는베를린대학에서자연과학적지식에적용될수있는확률이론을발전시킴과동시에,당시에뜨거운논쟁의주제가되었던양자역학에대한철학적분석또한진행했다.나치의정치적압력을피해1933년부터터키의이스탄불대학철학과학과장을5년간지낸라이헨바흐는,이시기에고유의확률이론과기호논리학을체계화했다.미국의철학자찰스모리스(C.Morris)등으로부터도움을얻어1938년부터미국캘리포니아대학철학과에재직하게된라이헨바흐는1953년갑작스런심장마비로사망하기전까지활발하고열정적으로철학적탐구를진행했다.

목차

서문
1.들어가며
I.공간과시간
2.공간
3.시간
4.운동의상대성
5.천체역학

II.빛과복사
6.빛의광선적특성
7.빛의파동적특성
8.빛의전기적특성
9.빛의물질적특성

III.물질
10.열적과정의기본입자:분자
11.화학적변화의기본입자:원자
12.전기의기본입자:전자
13.원자의존재
14.물질의분해:방사능
15.원자의내부구조
16.원자기제의법칙
17.물질의파동적특성

IV.철학적귀결
18.인과성과확률
19.상과실재

해설
지은이에대해
옮긴이에대해

출판사 서평

한스라이헨바흐는20세기초자연과학분야에서에너지,원자,우주에대한현대적인개념을정립한과학철학자다.물리학에의해촉발된혁명적인세계상의변화를독일의일반시민들에게전달하기위해한스라이헨바흐는베를린방송국에서<원자와우주:현대물리학의세계상>이라는방송강연을진행했다.이책은당시강연내용을책으로출판한것이다.
1~3장까지시간과공간,빛과물질에대해이야기하고4장에서앞의논의로부터비롯된철학적결론을다룬다.자연과학은귀납적증명의영역이었으나현대물리학의발전과정에서어떤논제들은연역적으로타당성을입증해왔다고설명한다.모든현상은엄격한인과관계를가진다고이해되어왔으나실은그렇지않다는것을실증적으로보여준다.원자론이타당하다면눈에보이지않는것도실재한다는것을인정할수밖에없다는결론이다.
저자는이책을일반인을위한교양물리학이라고소개한다.1930년까지이루어진현대물리학의새로운성과들을자연철학관점에서하나의세계관으로일관성있게종합하고있다.20세기전반기자연철학의역사라는관점에서의의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