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발췌 박학한 무지(큰글자책)

원서발췌 박학한 무지(큰글자책)

$24.00
Description
‘박학’과 ‘무지’라는 모순된 언표의 결합 안에 진리를 함축하고 있다. 인간이 깨칠 수 있는 최대의 ‘지(知)’란 무엇인가. 진리에 닿기 위해 끝까지 그를 좇다 보면, 우리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사실에 직면한다. 최대의 ‘지(知)’는 결국 ‘무지(無知)’였다.
저자

니콜라우스쿠자누스

1401년독일모젤강유역의쿠에스(Kues)에서태어났다.하이델베르크대학에서당시교양과정인자유학예(artesliberales:문법·수사학·논리학·대수학·기하학·음학·천문학)를이수하고,파도바에서교회법박사학위(Doctordecretorum)를받았으며,쾰른대학에서철학과신학을공부했다.1431년에개회한바젤공의회의신앙위원회위원으로발탁되어다양한종교및종파의신앙고백형식의일치문제에관심을가졌다.그에따라≪공동체의친밀성(Deusucommunionis)≫,≪교회의일치(Deconcordantiacatholica)≫,≪박학한무지(Dedoctaignorantia)≫,≪가늠에관하여(Deconecturis)≫,≪가려계신하느님(DeDeoabscondito)≫,≪하느님을찾아서(DequaerendoDeum)≫,≪하느님의자녀-됨(DefiliationeDei)≫,≪성부께서비추신빛(Dedatopatrisluminum)≫등을집필했다.1450∼1455년에는교황사절(Delegatusapostolicus)직분을겸하면서독일과보헤미아,영국과프랑스사이의지역분쟁을해결하는데공헌했다.1464년8월11일교황비오2세의명에따라터키십자군원정을준비하고자베네치아로가던중산악도시토디에서갑자기숨을거두었다.그의시신은그가첫본당을맡았던빈콜리의성베드로쇠사슬성당에안치되었고,뒤에그의심장은그가생전(1458년)에고향쿠에스에봉헌했던성니콜라우스병원의부속소성당으로이전되었다.

목차

제1권(헌정사∼26장)
제2권(서언∼13장)
제3권(1∼12장)

참고문헌

해설
지은이에대해
옮긴이에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