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마차도 시선(큰글씨책)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큰글씨책)

$29.00
Description
98세대의 일원이자 스페인 현대시 삼대 거장 중 하나인 안토니오 마차도의 대표시를 모았다. 그에게 시는 시간의 언어다. 과거와 현재가 대화하고 시간에 따라 변해 가는 풍경과 인간을 담아낸다. 이 책에서는 그의 대표적인 서정시들은 물론 720행짜리 장편 서사시 <알바르곤살레스의 땅>까지 고루 만나 볼 수 있다.
저자

안토니오마차도

안토니오마차도는1875년세비야에서태어났다.1883년온가족이마드리드로이주했다.아버지는이학교에서민속학을강의하기시작했고,안토니오마차도와한살위의마누엘마차도는마드리드에창설된“자유교육학교”에서새로운교육을받게된다.나중에안토니오마차도가98세대의일원이되고,평생을사회주의자로살게된것은이때의교육때문이다.
20대초부터안토니오는문학잡지에시를발표하기시작했고,나중에98세대로불리게되는작가들,미겔데우나무노,바예인클란등과친분을가지게되었고,특히후안라몬히메네스?98세대에속한시인은아니었다?와각별한문학적우정을나누게된다.
1899년과1902년안토니오는파리를방문한다.특히1902년의파리에서는니카라과출신의시인루벤다리오를만나게된다.루벤다리오는이미두번에걸친마드리드방문을통해젊은시인들에게자신의‘모데르니스모(Modernismo)’시학을전염시킨적이있었다.안토니오마차도,마누엘마차도,후안라몬히메네스등젊은시인들의첫작품들은루벤다리오의거대한영향에서시작했다.그후안토니오와후안라몬은전혀다른시적미학으로방향을바꿨고,마누엘마차도는감각적인모데르니스타로끝까지남았다.
1903년에안토니오마차도는첫시집≪고독≫을출간한다.안토니오는이미쓴시를고치거나,출간한시집을확장했다.1907년안토니오는≪고독≫을확대한≪고독,회랑들,다른시들≫을발표한다.≪고독≫이루벤다리오의그늘이라면,≪고독,회랑들,다른시들≫은모데르니스모의형식성과감상적인시와그것에저항하는시들이섞여있고,≪카스티야들녘≫을예상하게하는객관적이고건조한언어가나타나기시작한다.
1908년여름고등학교교사임용시험에응시했고1907년4월에교사자격을얻어얼마후소리아에서교사생활을시작한다.거기서열아홉살연하의레오노르이스키에르도와사랑에빠져1909년7월결혼하지만레오노르는곧결핵으로쓰러진다.1912년6월≪카스티야들녘≫이출판되었고,그는“나의레오노르,안토니오”라고쓴≪카스티야들녘≫초판을아내에게바친다.그녀는7월에결핵으로세상을떠난다.그후,안토니오는소리아를떠나바에사로간다.바에사에서는어머니와함께생활하면서많은작품을,시뿐만아니라산문을썼다.
1919년세고비아로의교사발령은새로운인생을의미했다.그는세고비아에서한시간거리인마드리드를주말마다드나들며,카페에서잡담을하고떠들썩하게시낭송모임을갖는다.1924년세번째시집≪새로운노래들≫을출간한다.바에사와세고비아에서쓴시들이수록되어있다
그는스페인시민전쟁이국민전선으로거의기울어가던1939년1월피레네산맥을넘어프랑스로망명을시도한다.그는어머니와함께콜리우르라는지중해어촌마을에도착한다.1939년2월22일안토니오마차도는숨을거두고,사흘후어머니도냐안나루이스도아들의길을따라갔다.

목차

고독,회랑들,다른시들
나른한레몬나무(Ellimonerol?nguido)
그늘진거리(Lacalleensombra)
두에로강변(OrillasdelDuero)
어린시절의꿈(Sue?oinfantil)
들녘(Campo)
그늘진광장(Laplazaensombra)
꿈의문지방에서(Desdeelumbraldeunsue?o)
헛된모색(Buscar?asenvano)
어느봄날오후(Unatardedelaprimavera)

카스티야들녘
자화상(Retrato)
두에로강변(OrillasdelDuero)
소리아들녘(CamposdeSoria)
기차를타고(Entren)
가을의새벽(AmanecerdeOto?o)
말라버린느릅나무에게(Aunolmoseco)
어느여름밤(Unanochedeverano)
꿈속에당신이(So??quet?mellevabas)
길(camino)
또다른여행(Enotroviaje)
우화(Par?bola)

새로운노래들
달,그림자그리고광대(Laluna,lasombrayelbuf?n)
밤의무지개(Irisdelanoche)
꿈들의대화(Lossue?osdialogados)
기오마르에게(CancionesaGuiomar)

알바르곤살레스의땅
알바르곤살레스의땅(LatierradeAlvargonz?lez)

그오후에
어느날들
저주
여행자
인디아노


살인자들

해설
지은이에대해
옮긴이에대해

출판사 서평

지식을만드는지식큰글씨책은약시나노안으로독서에어려움을겪는독자를위해만든책입니다.지식을만드는지식의책은모두큰글씨책으로제작됩니다.

이책은안토니오마차도가평생에쓴세권의시집을선집으로묶은것이다.마차도는시를잡지에게재하고나중에그시들을모아서시집으로출판했다.그과정에서시를수정하고새롭게써보는것을좋아했다.일단출판된시집도수정하고확대하는작업을했다.1903년의≪고독≫은1907년의≪고독,회랑들,다른시들≫로확장되었고,현재우리가알고있는≪카스티야들녘≫은1912년의≪카스티야들녘≫에1917년의≪시전집≫에새롭게수록된몇편의시를합친것이다.안토니오마차도는1924년≪새로운노래들≫을출판한이후에도잡지등을통해시를발표했지만시집은내지않았다.현재의≪새로운노래들≫은그후1939년타계할때까지쓴시를모두합한것이다.
“스페인시를사랑하는사람이라면언젠가는안토니오마차도를만나게된다”는문장은과장이면서또한진실이기도하다.단지세권의시집만으로그토록유명해진시인도드물것이며,거의변하지않는문체와언어를가지고지속적으로세상과자신을표현해나간시인도드물것이다.
≪카스티야들녘≫은그중핵심적인시집으로,시인으로서인생과예술의절정기에쓴시집이다.마차도는대상을자연의자세로보려하며,본것을“그대로”언어로재현하려했다.그렇게하면서자연과마을,산과구릉,나무와꽃,농사꾼과여행자를시라는캔버스에그려준다.그대상들은너무평범해서우리는보통때는그런것에관심을보이지않는다.시어로변한대상들은의미와리듬을만들어내고,그리듬때문에우리는시간의흐름을소리로느끼며,공간을차지하는풍경을직접볼수있게된다.여기서풍경은관찰당하기위해서존재하며또한스스로자신의의지로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