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류토르인 이야기

알류토르인 이야기

$12.00
Description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민족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의미 있는 곳, 시베리아. 지역의 언어, 문화, 주변 민족과의 관계, 사회법칙, 생활, 정신세계, 전통 등이 녹아 있는 설화. 시베리아 소수민족의 설화를 번역해 사라져 가는 그들의 문화를 역사 속에 남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시베리아 설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의 설화에 조금은 식상해 있는 독자들에게 멀고 먼 시베리아 오지로 떠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길 기대한다.
저자

미상

현재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그림책’관련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으며역서로는공동으로번역·출간한≪러시아여성의눈≫,≪러시아추리작가10인단편선≫이있다.논문으로는<지배이데올로기와영웅서사시브일리나>,<ComparativeAnalysisofKoreanFolktaleThewonderfulSerpentBridegroomandRussianTheFeatherofFinisttheFalconoftheTypeCupidandPsyche>,<소비에트제국이데올로기의토착화를위한아동문학의역할:20∼30년대그림책과포토몽타주를중심으로>등이있다.

목차

교활한쿳킨냐쿠
쿳킨냐쿠,미티와악령들
리티티니안가비트,쿳킨냐쿠의딸
킬릴키트기나쿠,쿳킨냐쿠의아들
탐욕스러운곰
쿳킨냐쿠와시시신
여우와썩은생선
쥐,여우,마귀할멈
카라긴인의소탕
킬리븐가비트와그녀의오빠들
임카와아들피니난
사촌형제들

해설
옮긴이에대해서

출판사 서평

알류토르인은캄차카변강주의북쪽에거주하며언어는알류토르어를쓰고후에러시아어를공용어로사용한다.민족특징은코랴크와에스키모의언어와문화영향하에서형성되었다.알류토르인은1697년에러시아카자크인의입을통해러시아에알려졌고러시아의지배를오랜기간받았다.러시아의2002년인구조사에따르면알류토르인은개별적으로는분류되지못하고코랴크인의구성원으로들어갔다.
알류토르인의전통적경제는어업과순록목축업과원양어업이다.어업은여름에했으며어획의대부분은말려서보관했는데이는알류토르인의기본식량이다.말린생선을즐겨먹었다는것은민담에서도드러난다.원양어업은봄과가을에한다.바다동물의고기와기름은저장하기도하며기름은집의조명을밝히는데사용된다.종교는이지역의모든민족이그렇듯샤머니즘이며18세기중반부터러시아인의유입으로인해그리스정교가전파된다.
알류토르설화는많은부분이소실되었다.북아시아설화대부분이그렇지만오랜세월러시아로흡수되어고유의언어도,설화도소실되어가고있다.이책은알류토르인장수임카와피니난이적을맞아싸우는영웅스토리<임카와아들피니난>,미혼인여동생이타민족의남자를만나사랑하게되면서자신의부족을배신하고구사일생으로살아남은큰오빠에게서복수를당한다는내용의<킬리븐가비트와그녀의오빠들>등열두편의아이누인설화를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