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국과 일본 사이를 떠돌며 경계인으로 살아간 김소운. 그는 수필을 “사랑이란 밑거름 없이는 피어나지 않는 꽃”이라고 생각했고 글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 “인간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고뇌는 커지고, 그 고뇌 속에서 때로는 신랄한 비판이나 불길 같은 분노가 치솟을 경우도 있”지만 그의 수필의 바닥에는 “마음 깊은 곳에 깔려 있는 인간 본연의 애정”이 드러난다.
김소운 수필선집 (지식을 만드는 지식 한국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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