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조선통신사의 역할과 사명으로 뭉뚱그려졌던 통신사 일행을 한 명, 한 명 만나 본다. 그들의 눈빛, 콧날, 풍채 등은 역사적으로 전혀 중요하지 않았지만, 일본 관상가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였다. 일본 나니와의 관상가 니야마 다이호가 조선통신사의 방일(訪日)을 기회 삼아 끈질기게 찾아가 기록해 낸 통신사 일행의 관상과 초상을 소개한다.
한객인상필화(큰글자책)
$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