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구 온난화 시대’를 넘어 지구가 끓고 있는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라고 일컫는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서 철학적으로 고민해 본다. 기후변화의 문제는 우리가 그 심각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할 뿐만 아니라 깨닫고 있더라도 마땅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또 실천 방안을 마련하더라도 실천하지 않거나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그리고 혹여, 실천을 하게 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 문제의 현황은 물론 본질에 대해서 철학적, 윤리적 차원에서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도록 하는 것이다.
기후변화 윤리 (인류가 직면한 최악의 재앙 |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철학적 고민)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