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문학의 종식기, 현대 한문학의 불을 밝히다
조선 후기에 태어나 대한 제국기, 애국 계몽기를 거쳐 일제 강점기를 살았던 회봉 하겸진. 그는 1700여 수에 가까운 한시를 남겼으며, 우리나라 한문학사의 마지막 시화집이라 할 수 있는 ≪동시화(東詩話)≫를 저술했고 화도시, 수미음(首尾吟), 집자시(集字詩), 회문시(回文詩) 등 다양한 형식의 시를 지어 일제 강점기 종식되어 가는 한문학의 장을 풍성하게 했다. 그가 도연명의 시에 화운한 화도시를 모았다. 일제 강점기, 꺼지지 않은 우리 한문학의 자취를 살필 수 있다.
회봉 화도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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