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 존재의 최후의 조각까지 다 먹어 치우게 하는 그런 폭력이란 진정 존재하는 것일까?” 작가 외르케니는 이 질문으로 소설을 연다. 권력이 한 사람의 인간성을 어디까지 말살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전쟁에 나간 아들 줄러의 상관인 소령이 토트 씨네에서 휴가를 보내러 방문한다. 토트 씨네는 불면증에 신경쇠약까지 있는 예민한 소령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허둥대며 쩔쩔맨다. 희비극에 부조리극적 요소를 결합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소설이다. 작가에 의해 희곡으로 각색되어 연극으로 만들어졌으며 외국에서 가장 많이 공연된 헝가리 작품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토트 씨네(큰글씨책) (개정판)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