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험프리 마셜

토머스 험프리 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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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대 시민권 이론의 토대를 닦은 토머스 험프리 마셜의 사상을 요약한다. 시민권의 세 구성 요소인 공민권과 정치권 그리고 사회권의 발전 역사, 시민권이 불평등 해소와 복지국가 구축에 이바지하는 방식, 21세기 새로운 시민권 구성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살펴본다. 현대 자본주의 경제가 야기하는 불평등을 해소할 실마리를 제시한다.
저자

김윤태

고려대학교공공정책대학사회학교수다.1964년군산에서태어났다.고려대학교와영국케임브리지대학교대학원을졸업하고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사회학박사학위를받았다.국회정책연구위원,국회도서관장,독일베를린자유대학교초빙교수와미국뉴욕컬럼비아대학교,중국홍콩중문대학교,캘리포니아대학교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의객원연구원을지냈다.연구분야는정치사회학,복지국가,문화연구,사회학이론이다.주요저서로≪한국의발전국가와재벌≫,≪복지국가의변화와빈곤정책≫,≪빈곤≫(공저),≪불평등이문제다≫,≪정치사회학≫,≪앤서니기든스≫등이있고,엮은책으로≪한국복지국가의전망≫,≪사회복지의전환≫,≪한국의불평등≫등이있다.토머스험프리마셜의≪시민권과복지국가≫를비롯해리처드티트머스의≪선물관계≫(공역),윌리엄베버리지의≪베버리지보고서≫(공역),리처드터너의≪현대사회학이론≫(공역)등을번역했다.

목차

시민권,복지국가,정치사회학의이론가

01공민권
02정치권
03사회권
04시민권과불평등
05시민권의역동적과정
06시민권에관한사회학논쟁
07≪베버리지보고서≫와시민권
08세계적시민권
09복지국가의발전과도전
10새로운시민권이론을향해

출판사 서평

20세기시민권이론의시원(始原)에서
21세기복지국가의비전을발견하다

경제양극화와불평등이심화하면서사회권보장요구가급증하고있다.인간다운삶을요구할권리를어떻게모든사람에게평등하게보장할수있을까?이책은현대시민권이론의토대를닦은토머스험프리마셜의사상에서그단초를찾는다.시민권의세구성요소인공민권과정치권그리고사회권이역사적으로어떻게발전해왔는지되짚어보고,시민권보장이어떻게불평등해소와복지국가구축에이바지할수있는지알아보고,국가간경계가흐려진오늘날새로운시민권이론구성의필요성과방향성을살펴본다.현대자본주의경제가야기하는불평등을해소할실마리를제시한다.

토머스험프리마셜(ThomasHumphreyMarshall,1893∼1981)

영국의사회학자.영국런던에서태어났다.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역사학을공부했다.런던정치경제대학교(LSE)에서사회과학학과장과마틴화이트사회학석좌교수를지냈다.1956년부터1960년까지유네스코(UNESCO)사회과학분과의대표를맡았고,1959년부터1962년까지국제사회학회(ISA)4대회장으로활동했다.레너드홉하우스의사회철학과윌리엄베버리지의복지정책에깊은관심을두었으며,공적책임을중시하는사회적자유주의를지지했다.1950년출간한≪시민권과사회계급≫은시민권에관한가장고전적인연구로꼽힌다.≪기로에선사회학외≫,≪21세기사회정책≫,≪복지권외≫등사회계급,시민권,복지국가에관한다양한연구저서와논문을발표했다.역사적연구를토대로다양한사회문제를해결하기위해노력했으며,20세기후반영국사회학에서가장독창적이며중요한공헌을한학자로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