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최초의 본격 경제 소설
“일본영대장(日本永代藏)”이란 ‘일본의 영원히 재물로 가득한 곳간·창고’라는 뜻이다. 에도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하라 사이카쿠는 17세기 후반, 오사카와 에도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신흥 상인들의 치부담(致富談)을 통해 경제 현실과 인간 물욕의 문제를 해학적이면서도 예리하게 파헤친다. 당시의 사회 배경과 문화, 인물 등에 대한 정형 교수의 친절한 주석과 상세한 해설이 독자를 17세기 에도 시대로 이끈다. 본문에는 원전에 수록되었던 52개의 삽화를 함께 실었으며 책 뒤에는 부록으로 에도 시대의 단위 표기와 사이카쿠연구회 사무국장인 도메야 도모유키 교수의 특별 기고 에세이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일본영대장(日本永代藏)”이란 ‘일본의 영원히 재물로 가득한 곳간·창고’라는 뜻이다. 에도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하라 사이카쿠는 17세기 후반, 오사카와 에도를 중심으로 급성장한 신흥 상인들의 치부담(致富談)을 통해 경제 현실과 인간 물욕의 문제를 해학적이면서도 예리하게 파헤친다. 당시의 사회 배경과 문화, 인물 등에 대한 정형 교수의 친절한 주석과 상세한 해설이 독자를 17세기 에도 시대로 이끈다. 본문에는 원전에 수록되었던 52개의 삽화를 함께 실었으며 책 뒤에는 부록으로 에도 시대의 단위 표기와 사이카쿠연구회 사무국장인 도메야 도모유키 교수의 특별 기고 에세이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일본영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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