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인공지능

영화 속 인공지능

$13.27
Description
〈메트로폴리스〉부터 〈엑스 마키나〉, 〈블레이드 러너 2049〉까지 다양한 영화 속 AI를 분석하며, AI의 발전과 인간성과의 관계를 탐구한다. 이 책은 AI가 조력자에서 경쟁자, 그리고 인간과 유사한 존재로 변모하는 과정을 영화 사례를 통해 보여 주며, AI와 인간의 공존, 윤리적 고민을 깊이 성찰한다.
저자

김희경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교양과정객원교수다.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에서문화콘텐츠학박사학위를받았다.경희대학교후마니타스칼리지,중앙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한국외국어대학교문화콘텐츠학전공강사로영화,문화콘텐츠,미디어스토리텔링,트랜스미디어,대중문화관련강의를하고있다.기타시민대학이나과학관에서는모빌리티및AI관련강의를하고있다.저서로는『콘텐츠트렌드』(2022),『K-스토리텔링』(2022),『모빌리티와영화』(2020),『스낵컬처콘텐츠』(2020),『에스닉문화콘텐츠』(2019),『스핀오프의구성요소와유형』(2018),『테마공간의스토리텔링과이미지텔링』(2016),『트랜스미디어액티비즘』(2016),『트랜스미디어콘텐츠의세계』(2015)등이있다.“<오징어게임>의흥행요인분석에관한연구:전복된놀이성과언캐니표현을중심으로”(2023)등다수의논문을발표했다.

목차

영화속AI의과거,현재그리고미래

01AI영화의등장
02인간영역을침범한AI
03인간을위협하는AI와로봇
04인간의정체성과AI의경계
05AI의사랑과감정
06AI와윤리문제
07통제하는인간,통제되는AI
08AI에대한인간의불신과의존
09인간과AI의신체적결합
10AI가만든영화

출판사 서평

영화가보여주는AI의미래

영화는오랜시간동안AI를다루며,기술의발전과인간의상호작용에대한상상력을자극해왔다.이책은1927년영화〈메트로폴리스〉의단순한로봇부터,1968년〈2001:스페이스오딧세이〉의HAL9000과같은위협적인AI,〈엑스마키나〉와〈그녀〉에서인간과감정을나누는AI까지다양한영화속AI캐릭터들을조명한다.과거영화에서AI는주로인간의도구로묘사되었지만,현대영화에서는AI가감정과윤리를지닌복잡한존재로등장한다.영화〈엑스마키나〉에서감정을지닌AI로봇에이바는인간과AI간의경계를허물며,〈그녀〉의사만다는인간과의사랑을통해소통의본질을탐구한다.이러한영화들은AI가단순히인간의보조역할을넘어복잡한감정과관계를형성할수있는존재로변모하는과정을보여준다.미래의AI영화들은더욱발전된기술과사회적변화를반영해,인간과더욱밀접하게연결된AI를다룰것이다.예를들어〈블레이드러너2049〉처럼인간과구별하기어려운AI가등장해인간성과존재에대한질문을던지거나,〈트랜센던스〉에서처럼인간의의식이AI에업로드되어영생을얻는새로운가능성을탐구할것이다.이런영화들은AI가인간의정체성에어떤도전과기회를제공할지고민하게하며,AI와의공생또는경쟁의미래를상상하게만든다.
이책은AI를소재로한대표적인영화10편을중심으로,영화속에서AI가어떻게기술발전과사회적변화를반영하고있는지분석한다.AI가조력자,경쟁자,인간과유사한존재로변모하면서영화속에서어떤역할을하는지탐구하며,AI와인간의관계가점점더복잡해지는사회적,윤리적문제도함께다룬다.영화라는매체를통해AI의가능성과한계를고민하고,인공지능시대에우리가어떻게기술과상호작용해야할지를성찰하게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