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한문 번역

AI와 한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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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 번역을 통해 고문헌을 대중문화로 전환할 가능성을 탐구한다. AI 번역 기술로 전통 기록유산이 더 많은 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전통 지식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길을 열고자 한다.
저자

박나연지음

국립안동대학교글로컬대학사업단초빙교수다.단국대학교에서“純祖代孝明世子관련王室儀禮연구”로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국학진흥원에서인공지능고문헌자동번역프로그램개발사업에참여했고(2022∼2024),국립안동대학교디지털인문센터에서디지털아카이빙사업을진행중이다.주요저서로『(지식생산의기반,지형변화,사회화를위한)DB구축이론과실제』(2019,공저),『지식생산의기반과메커니즘』(2019,공저),『전환기의지식,지식인』(2021,공저)등이있다.이외에“한국국학진흥원개발고문헌AI자동번역프로그램과활용전망”(2022)등의논문이있다.

목차

전통기록유산,소수의문화에서대중문화로

01자동번역의후발주자
02한국의고문헌
03한국의고문헌디지털화
04고문헌AI활용1
05고문헌AI활용2
06한자문화권AI활용
074차산업시대의한문선생님AI
08문화유산해설의새로운도구AI
09고문헌,K-콘텐츠의동력
10번역의최종결정자

출판사 서평

AI,전통유산의대중화를열다
한국은예로부터기록의나라로불렸다.조선시대국왕부터시골선비까지남긴수많은기록들은한자·한문으로작성되어현대인들이접근하기어려웠다.하지만인공지능기술의발전으로한문번역에새로운가능성이열렸다.AI를활용한기계번역은고문헌의번역속도를높여연구자뿐만아니라일반대중도전통기록의지식과가치를쉽게접할수있게한다.
이책은인공지능을활용한한문고문헌번역의중요성과그영향에대해다각도로분석한다.고문헌의대중화를통해전통기록유산이소수의문화에서대중문화로거듭날수있음을강조하며,이는문화산업의발전과국가경쟁력강화에도기여할수있다고주장한다.또한고문헌의디지털화현황과AI번역프로그램개발시기대되는효과등을상세히다룬다.고문헌은역사적가치를지닌자료로서인공지능번역을통해다양한콘텐츠로재탄생할수있는무한한가능성을지니고있다.이책은인공지능과고문헌의만남이우리전통문화의새로운지평을열어갈것임을예견하며,고문헌의대중화와활용방안을모색하고있다.전통기록유산에관심있는독자뿐만아니라문화산업종사자,인공지능기술개발자들에게도유익한통찰을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