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현상학의 창시자 에드문트 후설이 현상학의 기본 이념을 명료하게 밝힌 책이다. 그는 제자들에게만 알려진 현상학에 대한 구상을 일반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인문과학의 여러 분야뿐 아니라 사회과학과 문화 예술 전반에 다양하게 응용되면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후설 현상학의 논지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다. 초판에서 처음 번역의 오역과 문제점을 바로잡으면서 주석을 풍부하게 달았고, 이번 개정판에서는 원서를 다시 대조하며 역자가 학계에서 그간 바꾼 용어 등을 반영하고 문장을 전반적으로 다듬었다.
엄밀한 학문으로서의 철학(큰글자책)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