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큰글자책)

등불(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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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헝가리 역사소설가 가르도니 게저의 초기작으로 유년기의 기억을 반영해 시골 모습을 아름답게 그린 소설이다. 가르도니 자신의 경험이 바탕인 이 소설의 주인공은 헝가리 교육제도가 생긴 이후 당시 교회의 권력에 맞서 합리적 인생관으로 계몽주의적 교육을 실현한다. 1894년에 소설로 발표었고 1973년 영화화되었다.
저자

가르도니게저

가르도니게저(GárdonyiGéza)
가르도니게저는1863년헝가리벨렌체호숫가작은마을어가르드에서태어났다.16세아버지를여의고경제적으로어려워져대학진학을포기하고에게르사범학교에진학했다.1882∼1886년까지초등학교교사로근무하다1885년몰나르마리어와결혼해죄르지역신문사에서일하게된다.교사와언론인으로일하던때페슈트의여러신문에시와소설을발표했다.1898년≪우리마을≫을발표하면서작가로서평가를받기시작한다.
1892년몰나르와이혼한후1897년어머니와함께에게르로이주하게되는데이때부터책에파묻힌은둔생활이시작된다.구체제가흔들리는것을경험하면서과거의값진가치를보존하기위해노력을기울인그는시골,특히정다운옛마을의모습을작품에담아내는작가다.일상과보편적인간의가치,감성적이고도덕적인순수하고맑은옛마을공동체의모습을잘그려냈다.에게르로옮긴이후헝가리에서가장인기있는소설로꼽히는≪에게르의별≫,가르도니자신의최고작품이라고꼽는≪보이지않는사람≫등을발표한다.
1910년헝가리학술원교신회원으로선출되었고,1922년세상을떠났다.그가마지막을보낸에게르의집은현재가르도니게저박물관으로보존되고,거리나극장,그와관련된학교나집에서그를기리는헝가리인들의흔적을발견할수있다.

목차

등불

해설
지은이에대해
옮긴이에대해

출판사 서평

≪에게르의별≫과≪보이지않는사람≫으로유명한헝가리작가가르도니게저가1894년에발표한초기작품으로소설속사건들상당부분이작가본인의경험이다.
주인공은공장노동자인어머니와살면서에게르(Eger)에서교사양성과정을거쳐교사가된후시골사람들을계몽하고발전시키는데힘을쏟는다.작가의계몽주의적종교관은주인공이당시교회의지배를받는교육기관에서신의개념에반발하고합리적인생관으로균형을갖춘분야별교육을실현하고자한다.
이소설에서중요한요소의하나는애국심이다.주인공은나라가곤경에처하자“온나라가불타고있는이순간에학교에남아흐린불빛아래서ABC를가르치고있지는않겠노라”며전쟁에나간다.부상을당한채로돌아오지만부인은남편이전사한줄알고재혼한상태다.다시교사로일하며교장선생의딸과결혼을꿈꾸지만교회의교조주의적해석으로그꿈은좌절된다.이후전쟁터에함께있었던한신부의도움으로예외를인정받게되어부상병일때돌봄을받았던미망인과결혼해그녀의가족과행복한가정을이루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