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트랜스휴먼, 사이보그

인공지능, 트랜스휴먼,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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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과 인간의 뇌, 그리고 인간과 AI의 관계를 탐구한다. 트랜스휴먼, 사이보그 개념을 통해 기술적 특이점 이후 인간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인간과 AI는 상호 보완적이며, AI는 인간의 신체와 정신의 확장된 부분으로 작용해 새로운 인간다움을 모색한다.
저자

김동환

해군사관학교영어과정교수다.경북대학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인문학과인지과학을아우르는융합학문의시각으로오늘날의복잡다단한사회현상을이해하고분석하기위해연구중이다.주요저서로『개념적혼성이론』(2002)(학술원우수학술도서),『인지언어학과의미』(2005)(문화관광부우수도서),『인지언어학과개념적혼성이론』(2013),『환유와인지』(2019)(세종도서학술부문선정),『생태인문학을향한발걸음』(2024),『인지인문학을향하여』(2024)가있다.주요번역서로『인지언어학개론』(1998)(문화관광부우수도서),『우리는어떻게생각하는가』(2009)(학술원우수학술도서),『인지언어학옥스퍼드핸드북』(2011),『몸의의미』(2012),『이야기의언어』(2014),『과학과인문학』(2015),『비판적담화분석과인지과학』(2017),『담화,문법,이데올로기』(2017),『애쓰지않기위해노력하기』(2018)(세종도서교양부문선정),『생각의기원』(2019),『창의성과인공지능』(2020),『애니메이션,신체화,디지털미디어의융합』(2020)(세종도서학술부문선정),『은유백과사전』(2020)(세종도서학술부문선정),『고대중국의마음과몸』(2020),『뉴로맨틱사이보그』(2022),『메타포워즈』(2022),『취함의미학』(2022),『아티스트인머신』(2022),『휴먼알고리즘』(2022),『트랜스휴머니즘의역사와철학』(2023),『생각을기계가하면,인간은무엇을하나?』(2023),『그린리바이어던』(2023)등이있다.

목차

인공지능과인간의뇌

01트랜스휴머니즘과포스트휴머니즘
02트랜스휴머니즘의문화적배경
03트랜스휴머니즘의학파
04기술적특이점
05기술적특이점이후의인간모습
06대전환
07사이보그와인간의인지
08사이보그의현실사례
09기술적사이보그와개념적사이보그
10사이보그에대한평가

출판사 서평

인공지능시대,인간을새롭게정의하다
인공지능,트랜스휴먼,사이보그를주제로인공지능이인간의뇌와지능을어떻게모방하고확장하는지탐구한다.인문학적관점에인지과학을더해인간과AI의관계를고찰하며,인간의뇌구조와AI의연관성을분석한다.AI는주로인간의뇌중전전두피질과신피질을모방해만들어졌으며,이는인간의이성적사고와문제해결능력을책임지는부분이다.그러나AI는감정이나생존본능을지닌포유류와파충류의뇌를포함하지않아인간과는다른특성을지닌다.AI는뛰어난연산능력과논리적사고를바탕으로인간을능가하는면도있지만,감정과직관적사고에서는한계가있다.
AI와인간의뇌는상호보완적이다.AI는신속한데이터처리와기억회상에능하지만,인간은창의성과감정지능에서뛰어나다.AI연구는인간의인지와행동을모형화해뇌의기능을이해하는데기여하며,신경과학연구에AI기술이활용되기도한다.AI의발전은인간의정체성과사회적문제를새롭게정의하게만든다.인간과AI는떼어낼수없는관계에있으며,AI는인간의신체와정신의확장된부분으로작용한다.AI를우리에게서분리하는것은인간의정체성을훼손하는일로,AI는곧우리의몸이자뇌의일부라는인식을가져야한다.이책은AI와인간의관계를통해인공지능시대의새로운인간다움을모색하며,AI가인간사회에미치는영향을깊이있게다루고있다.AI와함께하는미래를준비하는데있어중요한통찰과방향을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