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테일러(큰글자책)

찰스 테일러(큰글자책)

$25.00
Description
찰스 테일러는 삶의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현대인에게 ‘선’을 탐구하고 명료화할 것을 제안한다. 선이야말로 자아 정체성의 핵심이며, 나 자신을 성찰하고 타자와 대화할 수 있는 토대이기 때문이다. 테일러에게 도덕적 삶이란 곧 ‘공동체 안에서 발생한 선을 탐색해 실천하는 삶’이다. 이 책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구체적 해답을 제공하는 테일러의 윤리 사상을 열 가지 키워드로 해설한다. 모든 개인이 고립된 삶을 넘어 윤리적으로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저자

이연희

경상국립대학교교육연구원학술연구교수,춘천교육대학교와한국교통대학교강사다.동국대학교윤리문화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교대학원윤리문화학과에서문학석사와철학박사학위를받았다.윤리이론,윤리문화이론,응용윤리전반에관심을가지고있으며,주로찰스테일러의윤리사상을연구해왔다.주요논문으로“인공지능(AI)시대에인간의존엄성문제고찰:찰스테일러(C.Taylor)의시각에서”(2020),“새로운환경윤리의가능성모색:찰스테일러의휴머니즘에기초한환경윤리”(2019),“도덕적실천으로서문화연구의필요성:찰스테일러의관점에서,현대한국사회의문화갈등과관련하여”(2018),“찰스테일러윤리사상의현대한국사회적용가능성탐색”(2016),“찰스테일러의관점에서본도덕행위자의자아정체성”(2015)등이있다.찰스테일러의윤리사상을윤리적삶의전영역에걸쳐비판적으로적용하여탐구하고자한다.

목차

나자신에게진실해야위기는극복된다

01자아와선
02환원할수없는사회적선들
03자기해석적존재
04실천이성
05실천적성장
06문화와실천
07개인과공동체
08실존적위기
09인정과대화의중요성
10자기진실성의윤리

출판사 서평

다시,‘선’을말하다
방향잃은현대인을위한실천의윤리학

현대인에게‘실존의위기’는만성질환과같다.어떻게살아가야할지몰라방황하며자기삶에만족하지도못한다.그럼에도지금의주류윤리학은문제를해결하는데별다른도움을주지못한다.의무를따지고절차의합리성을판단할뿐,일상의생각과행위를이끄는도덕의원천을탐구하지않기때문이다.이에찰스테일러는윤리학을“어떻게살아갈것인가”라는질문에구체적해답을제공하는‘실천학’으로재건하려한다.
테일러는‘나에게좋은삶’을성취하려면‘선(善)’을심층적으로탐구하고명료화해야한다고말한다.선은우리가나아갈방향을제시하는인생의지표이자실천적동기를부여하는도덕의원천이기때문이다.이책은“자기해석”,“실천이성”,“실천적성장”등열가지키워드로테일러가제시하는선개념을자세히살핀다.오늘날만연한도덕문제를깊이분석하고실천으로나아가는테일러의윤리사상을폭넓게이해할수있다.
선은개인혼자의힘으로는성취할수없다.좋은삶에대한기준은언제나언어·문화공동체안에서만들어지기때문이다.따라서진정으로좋은삶을향유하려면자신이속한공동체의문제에참여하며자신을성찰하고타자와부단히대화해야한다.이책을길잡이로삼아섬처럼고립된채방황하기를그치고진정자유롭게공존하는방안을찾아보길바란다.

찰스테일러(CharlesTaylor,1931∼)
헤겔연구가,정치철학자,현대공동체주의자로잘알려진학자다.1931년캐나다의몬트리올에서태어났다.영어를사용하는개신교도아버지와프랑스어를사용하는로마가톨릭신자어머니사이에서자라영어와프랑스어를함께사용하며두문화권에친숙하다.1952년캐나다맥길대학교에서역사학학사학위를받은후,1955년영국옥스퍼드대학교발리올칼리지에서정치·철학·경제학학사학위를받았다.1961년옥스퍼드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고,맥길대학교에서교수,옥스퍼드대학교에서석좌교수를지냈으며,현재는맥길대학교철학과명예교수다.반세기가넘는학술생애동안형이상학,윤리학,인간학,언어철학,정치철학,현대종교등과관련된논문과저서를다수발표했다.국내에번역소개된주요저술로는≪헤겔(Hegel)≫,≪헤겔철학과현대의위기(HegelandModernSociety)≫,≪자아의원천들(SourcesoftheSelf:TheMakingoftheModernIdentity)≫,≪불안한현대사회(TheEthicsofAuthenticity)≫,≪근대의사회적상상(Modernsocialimaginaries)≫등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