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삼국지 3 (주군을 찾아 천리를 달리는 관우)

사자성어 삼국지 3 (주군을 찾아 천리를 달리는 관우)

$16.71
Description
삼국지는 시대를 거치면서 나관중의 처음 작품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는 민중의 기대와 시대의 정신문화를 반영하여 책에 담는 완성의 과정이었다. 마지막 완성품이라고 하는 청대(靑代) 모종강(毛宗崗)의 삼국지가 현재 일반적인 삼국지의 대명사이고 우리 선조들이 읽던 삼국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친숙한 유교적 윤리관이 확실히 반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나관중이 일대기로 엮어진 기전체(紀傳體)를 연대별로 엮는 편년체(編年體)로 재구성하여 소설화하는 과정을 거쳐 수많은 세월과 사람들의 염원, 그리고 그들의 정신문화를 담아 시(詩)로 시작하여 시(詩)로 엮어가면서 시(詩)로 결구(結句)했다. 고전을 너무 한글화하면 고전의 서술체계가 허물어질 수밖에 없고 고전미를 살릴 수 없으며 고전적 재미도 사라진다. 그래서 역자는 오히려 한글화에 역행(逆行)했다.
저자

나관중

14세기중국원나라말기,명나라초기의연의작가로서중국4재기서중하나인≪삼국지연의≫를썼다.이름은본(本,일설에는관貫),호는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관중은자(字)이다.출생지에관해서는산시성(山西省)태원(太原)출신이라는것을비롯해여러가지설이있지만,생애에대해서는거의알려진바없다.그래서소설가한사람이아니라소설가와극작가두사람일지도모른다는말까지있다.다만호인'호해산인'이당대여러지역을방랑하며지내는문사를뜻하는점으로미루어떠돌이문인집단의일원이었을것이라는추측을가능케한다.과거에거듭낙방하고아버지를따라소금장사를했으나장사엔뜻이없고집근처의찻집에드나들며한량으로살았다.당시찻집에서매일같이공연하던삼국희곡(三國戲曲)을즐겨듣고달달외우는수준까지이르렀는데,이것이≪삼국지연의≫집필의밑거름이되었다.대표작은진수(陳壽)의<삼국지>를바탕으로민간의삼국설화와원대(元代)의삼국희(三國戱)등여기저기흩어져있는삼국에관한이야기를한꺼번에엮어펴낸≪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있다.그밖에지었다고전해지는소설로는≪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송태조용호풍운회≫,≪평요전(平妖傳)≫,≪수호전(水滸傳)≫등이있다.

목차

제25회
토산(土山)에주둔한관공이조조에게삼사(三事)를약속받다
관우(關羽)가백마(白馬)에서조조를구하여포위를풀다

제26회
싸움에서지고장수를잃은원본초(袁本初:원소)
인수(印綬)를걸어놓고황금을봉인하는관운장(關雲長)

제27회
단기(單騎)로천리를달리며오관을돌파하는미염공(美髥公)
오관(五關)에서육장(六將)을베는한수정후(漢壽亭侯)

제28회
채양(蔡陽)의목을베어형제의의심을푸는관우(關羽)
고성(古城)에서재회한주군과신하가의리를위해거사(擧事)하다

제29회
소패왕(小覇王)이노하여우길(于吉)을참하다
눈동자가푸른소년손권(孫權)이강동(江東)을차지하다

제30회
관도(官渡)의싸움에서대패한본초(本初:원소)
오소(烏巢)를습격해군량(軍糧)을불태우는맹덕(孟德)

제31회
창정(倉亭)에서본초(本初)를격파하는조조(曹操)
현덕(玄德)이형주(荊州)의유표(劉表)에게의탁하다

제32회
기주(冀州)를뺏기위해싸우는원담(袁譚)과원상(袁尙)
장하(河)의물꼬를터라고계책을말하는허유(許攸)

제33회
혼란을틈타견씨(甄氏:원외의아내)를차지한조비(曹丕)
곽가(郭嘉)의유언(遺言)으로조조가요동(遼東)을평정하다

제34회
병풍(屛風)뒤에서유비와유표의대화를엿듣는채부인(蔡夫人)
말을달려단계(檀溪)를건너는유황숙(劉皇叔)

제35회
남장(南)에서수경선생(水鏡先生)을만나는현덕(玄德)
선복(單福)이란이름으로신야(新野)에서영주(英主)를만나는서서(徐庶)

제36회
번성(樊城)을기습점령하는현덕(玄德)
떠나면서제갈량(諸葛亮)을천거하는원직(元直)서서

출판사 서평

12년만에풀어놓는삼국지!
[사자성어삼국지]는기존의삼국지와는확연하게차별되어있다.
첫째,열권전체가사자성어로이야기를풀어가며박진감있게이끌어간다.
둘째,정확성이다.지명(地名)과인명(人名)에대해서는명확하게고증을거치고관련도서를독파하여세심한주의를기울였다.
셋째,독자들의이해를돕기위해본문아래쪽에충실한주석을달았다.
넷째,사자성어와주석에있는내용들이풍성하여논술고사나취업준비는물론다방면의지식을습득하는데큰기여를할수있도록했다.
다섯째,모종강의평을통해매회마다이야기들의의문을풀어주며맛을더해주었다.
여섯째,원본에있는내용을빼거나보태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