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삼국지 7 (칠백리 영채를 세우는 유비)

사자성어 삼국지 7 (칠백리 영채를 세우는 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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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2년 만에 풀어놓는 삼국지!
[사자성어 삼국지]는 기존의 삼국지와는 확연하게 차별되어 있다.
첫째, 열 권 전체가 사자성어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박진감 있게 이끌어간다.
둘째, 정확성이다. 지명(地名)과 인명(人名)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고증을 거치고 관련 도서를 독파하여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셋째,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본문 아래쪽에 충실한 주석을 달았다.
넷째, 사자성어와 주석에 있는 내용들이 풍성하여 논술고사나 취업준비는 물론 다방면의 지식을 습득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째, 모종강의 평을 통해 매 회마다 이야기들의 의문을 풀어주며 맛을 더해주었다.
여섯째, 원본에 있는 내용을 빼거나 보태지 않았다.
삼국지는 시대를 거치면서 나관중의 처음 작품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는 민중의 기대와 시대의 정신문화를 반영하여 책에 담는 완성의 과정이었다. 마지막 완성품이라고 하는 청대(靑代) 모종강(毛宗崗)의 삼국지가 현재 일반적인 삼국지의 대명사이고 우리 선조들이 읽던 삼국지이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친숙한 유교적 윤리관이 확실히 반영된 작품이기도 하다.
나관중이 일대기로 엮어진 기전체(紀傳體)를 연대별로 엮는 편년체(編年體)로 재구성하여 소설화하는 과정을 거쳐 수많은 세월과 사람들의 염원, 그리고 그들의 정신문화를 담아 시(詩)로 시작하여 시(詩)로 엮어가면서 시(詩)로 결구(結句)했다. 고전을 너무 한글화하면 고전의 서술체계가 허물어질 수밖에 없고 고전미를 살릴 수 없으며 고전적 재미도 사라진다. 그래서 역자는 오히려 한글화에 역행(逆行)했다.
저자

나관중

14세기중국원나라말기,명나라초기의연의작가로서중국4재기서중하나인≪삼국지연의≫를썼다.이름은본(本,일설에는관貫),호는호해산인(湖海散人)이며,관중은자(字)이다.출생지에관해서는산시성(山西省)태원(太原)출신이라는것을비롯해여러가지설이있지만,생애에대해서는거의알려진바없다.그래서소설가한사람이아니라소설가와극작가두사람일지도모른다는말까지있다.다만호인'호해산인'이당대여러지역을방랑하며지내는문사를뜻하는점으로미루어떠돌이문인집단의일원이었을것이라는추측을가능케한다.과거에거듭낙방하고아버지를따라소금장사를했으나장사엔뜻이없고집근처의찻집에드나들며한량으로살았다.당시찻집에서매일같이공연하던삼국희곡(三國戲曲)을즐겨듣고달달외우는수준까지이르렀는데,이것이≪삼국지연의≫집필의밑거름이되었다.대표작은진수(陳壽)의<삼국지>를바탕으로민간의삼국설화와원대(元代)의삼국희(三國戱)등여기저기흩어져있는삼국에관한이야기를한꺼번에엮어펴낸≪삼국지통속연의(三國志通俗演義)≫가있다.그밖에지었다고전해지는소설로는≪수당양조지전(隋唐兩朝之傳)≫,≪잔당오대지전(殘唐五代之傳)≫,≪송태조용호풍운회≫,≪평요전(平妖傳)≫,≪수호전(水滸傳)≫등이있다.

목차

완역을시작하며
권두시(卷頭詩)

제73회
한중왕(漢中王)에오르는현덕(玄德)
양양성(襄陽城)을점령하는운장(雲長)

제74회
자신의관을끌고가며결사항전을다짐하는방영명(龐令名:방덕)
물길을터서칠군(七軍)을수공(水攻)하는관운장(關雲長)

제75회
뼈를깎고화살독상처를치료받는관운장(關雲長)
백의(白衣)로분장,도강(渡江)하는여자명(呂子明)

제76회
면수(沔水)에서크게싸우는서공명(徐公明:서황)
관운장(關雲長)이패하여맥성(麥城)으로달아나다

제77회
옥천산(玉泉山)에관공(關公)이현성(顯聖:혼령이나타남)하다
낙양성(洛陽城)에서조조(曹操)가신에게감동하다

제78회
풍질(風疾)을치료하던신의(神醫)화타(華?)가죽다
유언(遺言)을남기고죽는간웅(奸雄)조조

제79회
조비(曹丕)가핍박하니아우조식(曹植)이시를짓다
함정에빠진숙부를구하지않은조카유봉(劉封)이처형되다

제80회
헌제(獻帝)를폐하고한나라를찬탈(簒奪)하는조비(曹丕)
한중왕(漢中王)유비가제위에올라대통(大統)을잇다

제81회
성급하게형의원수를갚으려다수난을당한장비(張飛)
아우의원한을갚으려고선주(先主)가군사를일으키다

제82회
위(魏)에항복하여구석(九錫,아홉가지물건)을받는손권(孫權)
오(吳)를정벌하며육군(六軍)에상을내리는선주(先主:유비)

제83회
효정(?亭)의싸움에서선주(先主)가원수를갚다
강구(江口)를지키는서생(書生)육손(陸遜)에게대장을제수하다

제84회
700리영채를불태우는육손(陸遜)
팔진도(八陣圖)를펼치는공명(孔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