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감정조절 (버거운 감정을 손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비법)

예술적 감정조절 (버거운 감정을 손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비법)

$25.30
Description
감정은 사람에게 여러모로 필요하다. 문제적이라고만 타박해서는 도무지 길이 없다. 오히려, 고유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효과적인 측면에 주목해서 이를 긍정하고 슬기롭게 활용하는 절대무공의 경지에 오르자. 예컨대, 감정을 잘 다룰 줄만 안다면, 이는 그야말로 내 인생 최고의 반려자이다. 삶의 의미 한번 진하게 맛보도록 도와주는. 즉, 감정은 적이 아니라 동지다. 그리고 서로 간에는 ‘협업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게 바로 이 책의 목적이다.
세상을 쉽게 경험하는 비법 하나가 떠오른다. 그건 바로 ‘우리들의 얼굴’! 얼굴을 보면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생생한 현재진행형 세상이, 그리고 시공의 한계를 넘어 억겁의 세월을 간직한 우주가 형형색색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이 책은 전통적인 심리학 서적이 아니다. 오히려, 내가 가진 씨앗에 주목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키우는 일종의 지침서이다. 이 책은 수많은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양적연구’가 아니다. 오히려, 우주적인 내 마음을 대상으로 진행한 ‘질적연구’, 나아가 ‘예술적 연구’이다.
먼저 출간된 다른 책, ‘예술적 얼굴책’에서는 〈예술적 얼굴표현법〉을 제안했다. 그리고 이 책, ‘예술적 감정조절’에서는 〈예술적 감정조절법〉을 제안한다. 두 책은 상호 간에 죽이 잘 맞는, 즉 생산적인 협력관계를 그리는 동료다. 목차만 봐도 두 책의 대략적인 구조는 비슷하다. 이들은 모두 본론을 두 부로 나누는데, I부는 ‘이론편’, 그리고 II부는 ‘실제편’이다. ‘이론편’에서는 각각 〈얼굴표현론〉과 〈감정조절론〉을 설명하고, ‘실제편’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미술작품 속 인물에 이를 적용하며 그 의미를 파악한다.
얼굴은 여러 대상 중 하나일 뿐이다. 그런데 보편적인 ‘사람의 눈’은 얼굴의 미세한 표정을 섬세하게 구분하는 절정의 무공을 애초부터 최소한 중급까지는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따라서 〈음양법〉을 적용하는 가장 대표적인 대상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다음, 〈감정조절법〉은 과도한 감정의 무게에 짓눌린 이들을 위해 활용 가능한 여러 유용한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전자의 I부, ‘이론편’에는 없는 후자에서 추가된 내용이다. 즉, 전자는 기본적인 이론 설명에 충실함으로써 현상의 이해에 보다 중점을 두었지만, 후자는 ‘이론편’을 상대적으로 간략화하고, ‘실제편’을 풍부하게 확장함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저자

임상빈

저자임상빈은1976년서울에서태어나어려서부터미술작가가꿈이었다.그래서예원학교미술과,서울예술고등학교미술과,서울대학교서양화과를졸업하며자신의전공분야에몰두했다.그리고풀브라이트한미교육위원단의장학생으로미국유학길에올랐으며,예일대학교대학원회화와판화과(Painting&Printmaking)를졸업한후에는컬럼비아대학교대학원티처스칼리지미술과미술교육과(Art&ArtEducation)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그는우리나라와미국등,국내외여러기관에서미술작품활동을활발히전개하고있다.또한,현재는성신여자대학교서양화과교수로재직중이며,미술교육과예술연구활동에매진하고있다.나아가,그동안공부하고터득한자신만의예술적인통찰을다양한분야와의연계를통해심화,확장된글쓰기를지속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며:감정으로세상을바라보기

01감정은문제적이다 3
02감정은효과적이다 7
03감정은예술적이다 13
04〈예술적감정조절법〉을제안한다 17

Ⅰ.이론편:〈감정조절법〉의이해와활용

01감정을읽다 25
02‘부위’를상정하다 28
03‘형태’,‘상태’,‘방향’을평가하다 32

Ⅱ.실제편:예술작품에드러난감정이야기

01이론에서실제로 135

02감정형태를분석하다 153

03감정상태를조망하다 293

04감정방향을해석하다 417

나오며:사람사는세상을음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