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와 밤 - 인북 그림책 1 (양장)

밤이와 밤 - 인북 그림책 1 (양장)

$14.00
저자

아사노마스미

저자:아사노마스미

1977년아키타현출생.고쿠가쿠인대학졸업.2007년처음으로쓴《작은버튼,푸치ちいさなボタン、プッチ》로제13회오히사마대상동화부문최우수상수상.그뒤,아사노마스미라는이름으로집필활동을시작한다.주요그림책으로《부릉부릉동물버스》시리즈,《배속의,속의속おなかのなかの、なかのなか》《바라는것ねがいごと》등이있다.같은이름으로성우로도활약하며다양한작품에출연하였다.



그림:요시무라메구

1973년,오사카부에서출생한뒤,미에현에서성장했다.오테마에여자대학(현오테마에대학)졸업.전미술교사.유유그림책통신강좌로그림책만들기를배웠다.주요그림책으로《고양이가되고말았어ねこになっちゃった》등의<가도노에이코의아코그림책角野子のアコちゃん本>시리즈,《소중한담요もうふちゃん》《친구ともだち》,삽화를맡은《9분만에읽는요괴기담옛날부터전해지는백귀야행9分み切り 妖怪奇談 今昔百鬼夜行》시리즈전5권,《고양이뽑기ねこのふびき》가있다.



역자:이진아

일본어번역가.다양한분야의일본도서를리뷰·번역하며독서감상문을뉴스레터형식으로정기발행중이다.역서로는《오싹살벌서바이벌》《지나치게연결된사회》《내려가는계단을올라가며》등다수.

출판사 서평

밤은어떤곳일까?

어둠이내려앉은밤의거리는어린시절누구에게나새로운세상입니다.흥미롭지만,발을내딛기는주저하게되는곳,어둠이내려앉은밤의세계죠.창문하나를두고다른세상처럼생각되기도합니다.
고양이밤이는밤하늘같은색을가지고있어밤이라고불립니다.
미리는항상이렇게말하죠.
“달님과똑같은이커다란눈좀봐!”
밤이는가릉가릉목을울리며듣긴하지만,무슨말인지이해할수없습니다.왜냐하면밤이는집밖으로나가본적이없는고양이거든요.방에있는창문으로,밤하늘만볼뿐입니다.그런밤이에게밤은따뜻하고포근한세상입니다.

누구나친구가될수있어!
낯선세계는무서운것이아니야

밤이가낮잠을자던어느날,창문에서소리가나서다가가보니작은쥐가벽에끼어있었습니다.밤이는팔을뻗어쥐를구해줬는데요.그런고양이밤이를보고쥐는놀라이렇게말합니다.
“너나안잡아먹어?”
“먹는다고?내가?너를?”
가까운곳에있지만가까울수없는두동물이친구가됩니다.그리고그친구를통해새로운세상의이야기를듣게되죠.쥐가말한밤의세상은눈부시고,시끄럽고,맛있는곳이라고하는데요.서로가알고있는밤의세계를이야기하지만전혀다른밤의풍경.결국둘은손을잡고창문을넘어봅니다.

직접경험해보면알수있는다채로움

어둠은누구에게나무서울수있습니다.내가경험하지못한곳은누구에게나두려울수있죠.아이들에게어둠은낯설고무서운곳일수있습니다.책에서는낯선세상의다채로움을보여줍니다.경험하지못한것에대한선입견이실제로는얼마나다를수있는지를이야기하죠.직접경험해보면나의눈과마음으로느껴지는세상이따로있다는것을요.

MOE창작그림책그랑프리수상작가들의두번째작품!
책의저자인아사노마스미(글)와요시무라메구(그림)의공저는제7회MOE창작그림책그랑프리를수상한《꼬마종지》에이어이것이두번째작품입니다.귀여운동물들을통해따뜻하고포근한이야기로새로운세상의다채로움을이야기하고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