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재판하는 날

평양에서 재판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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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통일단상이란 제목으로 수필잡지 '에세이스트'에 수년간 연재한 글과 북한법 연구자로서 겪은 이야기를 모은 에세이집이다. 통상의 에세이는 개인의 과거이야기가 주류이지만 이 책의 시점은 대부분 현재이고, 일부는 나의 미래를 상상한 것이다. 2030년 쯤 남북교류가 자유로워지고, 만일 내가 평양에서 생활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상상해 보았다. 가까운 미래를 상상하면서 지금 당장 준비할 것을 찾았다.
저자

권은민

변호사이자북한박박사.20년이상북한법을연구하고있다.통일부,법무부,법제처,대법원등의북한법연구위원회에참여하고있으며,북한대학원대학교겸임교수로북한외국인투자법제,북한부동산제도,남북한분쟁사례연구,남북경협과법제도,통일한국의법제도과목을강의한다.기존의남북한법제를현실에맞게재정비하는데관심을가지고있으며,북한의법제변화를지속적으로연구한다.저서로는「북한을보는새로운시선」(박영사,2022)이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새로운세대의탄생
제2장지도없이길찾기
제3장평양에서보낸하루
제4장교과서없는수업
제5장무하국(無何國)이야기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