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의 시 (최종천 육필시집)

용접의 시 (최종천 육필시집)

$25.00
Description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참 의미와 인간을 탐구해 온 최종천 시인의 육필시집. 표제시 [용접의 시]를 비롯한 50편의 시를 시인이 직접 가려 뽑고 정성껏 손으로 써서 실었습니다. 글씨 한 자 글획 한 획에 시인의 숨결과 영혼이 담겼습니다.
저자

최종천

저자최종천은
1986/≪세계의문학≫등단(김우창추천)
1988/≪현대시학≫등단(구상추천)
1998/제1회문화예술위원회문학창작지원금수혜
2002/시집≪눈물은푸르다≫(시와시학)
2007/시집≪나의밥그릇이빛난다≫(창비)
2002/제20회신동엽창작상수상
2013/≪노동과예술≫(푸른사상)
≪시와문화≫[피아노,아리아를위하여],[쇼팽의빗방울]등음악산문연재
≪다시올문학≫[시와산문의경계]연재
그외≪현대시학≫≪정신과표현≫,≪현대시≫등에서작품연재중

목차

자서

0

피로
당신
오천원
착한벌레
용접의시
도마뱀의꼬리
춤을위하여

아기가울다
진정한사제
미인
기저귀
허물벗기
오라!거짓사랑아
비애
시는그렇게죽어라
망치질하기
희망
통증은환하다
지동설
나는발기한다
맞선
우롱당하는고독

상징은배고프다
비만
상처를위하여
비대상
희망을꺼놓자
성공은
아름다운사람
소용돌이
도시의성자
영원한혁명
입주
월경
심부름
돌5
돌7
돌1
편지
이중섭1
이중섭2

코스모스
표정
모래위에떨어진시선
눈물은푸르다

최종천은
시인연보

출판사 서평

노동현장에서노동의참의미와인간을탐구해온최종천시인의육필시집.
표제시[용접의시]를비롯한50편의시를시인이직접가려뽑고
정성껏손으로써서실었습니다.
글씨한자글획한획에시인의숨결과영혼이담겼습니다.

새로운시의시대를연다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을출간합니다.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은
시인이손으로직접써서만든시집입니다.
시인이자신의대표작을엄선해만든시집입니다.
시인과독자가시심을주고받으며공유하는시집입니다.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은현재한국시단의움직임을주도하는,한국의대표적시인들이자신의대표시를손수골라펜으로한자한자정성들여눌러쓴시집들입니다.그가운데는이미작고하셔서유필이된김춘수,김영태,정공채,박명용시인의시집도있습니다.

시인들조차대부분이원고를컴퓨터로작성하는현실에서시인들의글씨를통해시를보여주려고하는것은,시인들의영혼이담긴글씨에서시를쓰는과정에서의시인의고뇌,땀과노력을더또렷하게느낄수있다고믿기때문입니다.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은생활에서점점멀어져가는시를다시생활속으로끌어들이려는의도에서기획한것입니다.시는어렵고고상하기만한것이아니라생활속에서쉽고친근하게접할수있는것으로느끼게함으로써“시의시대는갔다”는비관론을떨치고새로운‘시의시대’를열고자합니다.


시인이직접골라손으로쓴시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은시인들이지금까지쓴자신의시중에서가장애착이가는시들을골라A4용지에손으로직접썼습니다.말하자면시인의시선집입니다.어떤시인은만년필로,어떤시인은볼펜으로,어떤시인은붓으로,또어떤시인은연필로썼습니다.시에그림을그려넣기도했습니다.

시인들의글씨는천차만별입니다.또박또박한글씨,삐뚤빼뚤한글씨,기러기가날아가듯흘린글씨,동글동글한글씨,길쭉길쭉한글씨,깨알같은글씨…온갖글씨들이다있습니다.그글씨에는멋있고잘쓴글씨,못나고보기싫은글씨라는구분은존재하지않습니다.시인들의혼이고마음이고시심이고일생입니다.

시인들은육필시집을출간하는소회를책머리에역시육필로적었습니다.육필시집을마치자신의분신처럼생각하는시인들의마음을읽을수있습니다.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은시인이쓴육필을최대한살린다는것을디자인콘셉트로삼았습니다.시인의육필이외에그어떤장식도없습니다.틀리게쓴글씨를고친흔적도그대로두었습니다.간혹알아보기힘든글씨들이있는데,독자들이이를찾아볼수있도록맞은편페이지에활자를함께넣어주었습니다.


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집목록

1한국대표시인의육필시모음집≪시인이시를쓰다≫
2정현종≪환합니다≫
3문충성≪마지막눈이내릴때≫
4이성부≪우리앞이모두길이다≫
5박명용≪하향성≫
6이운룡≪새벽의하산≫
7민영≪해가≫
8신경림≪목계장터≫
9김형영≪무엇을보려고≫
10이생진≪기다림≫
11김춘수≪꽃≫
12강은교≪봄무사≫
13문병란≪법성포여자≫
14김영태≪과꽃≫
15정공채≪배처음띄우는날≫
16정진규≪淸洌集≫
17송수권≪초록의감옥≫
18나태주≪오늘도그대는멀리있다≫
19황학주≪카지아도정거장≫
20장경린≪간접프리킥≫
21이상국≪국수가먹고싶다≫
22고재종≪방죽가에서느릿느릿≫
23이동순≪쇠기러기의깃털≫
24고진하≪호랑나비돛배≫
25김철≪청노새우는언덕≫
26백무산≪그대없이저녁은오고≫
27윤후명≪먼지같은사랑≫
28이기철≪별까지는가야한다≫
29오탁번≪밥냄새≫
30박제천≪도깨비가그리운날≫
31이하석≪부서진활주로≫
32마광수≪나는찢어진것을보면흥분한다≫
33김준태≪형제≫
34정일근≪사과야미안하다≫
35이정록≪가슴이시리다≫
36이승훈≪서울에서의이승훈씨≫
37천양희≪벌새가사는법≫
38이준관≪저녁별≫
39감태준≪사람의집≫
40조정권≪산정묘지≫
41장석주≪단순하고느리게고요히≫
42최영철≪엉겅퀴≫
43이태수≪유등연지≫
44오봉옥≪나를던지는동안≫
45차옥혜≪햇빛의몸을보았다≫
46배창환≪소례리길≫
47최종천≪용접의시≫
48김용범≪마음의빈터≫
49김형수≪아침이슬두말≫
50김주대≪살며-시≫
51김태형≪염소와나와구름의문장≫
52박상률≪꽃동냥치≫
53황규관≪삼례배차장≫
54나해철≪위로≫
55윤제림≪강가에서≫
56이재무≪주름속의나를다린다≫
57최규승≪시간도둑≫
58박철≪영진설비돈갖다주기≫
59이승철≪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