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레싱은 ≪함부르크 연극론≫을 통해 공연 작품의 분석에서부터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을 대상으로 평을 썼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들과 평론가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그 결과 연기에 대한 비평과 연기술에 대한 탐구를 전면 중단하게 된다. 그 대신 희곡과 연극의 본질에 관한 탐구가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레싱에 따르면 비극의 목표는 인간의 도덕적 교화이고, 교화는 인식의 증진이 아니라 지각 능력의 향상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극의 관객은 시민계급이다. 이 두 가지 전제하에서 레싱은 독일 시민계급의 도덕성과 자의식의 고취를 목표하는 자신의 비극론을 주장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토대로 삼아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함부르크 연극론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