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네츠인 이야기

예네츠인 이야기

$18.00
Description
지식을만드는지식 시베리아 설화집 『예네츠인 이야기』.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민족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의미 있는 곳, 시베리아. 지역의 언어, 문화, 주변 민족과의 관계, 사회법칙, 생활, 정신세계, 전통 등이 녹아 있는 설화. 시베리아 소수민족의 설화를 번역해 사라져 가는 그들의 문화를 역사 속에 남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시베리아 설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의 설화에 조금은 식상해 있는 독자들에게 멀고 먼 시베리아 오지로 떠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길 기대한다.
저자

미상

역자박미령은현재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그림책’관련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으며역서로는공동으로번역·출간한《러시아여성의눈》,《러시아추리작가10인단편선》이있다.논문으로는〈지배이데올로기와영웅서사시브일리나〉,〈ComparativeAnalysisofKoreanFolktaleThewonderfulSerpentBridegroomandRussianTheFeatherofFinisttheFalconoftheTypeCupidandPsyche〉,〈소비에트제국이데올로기의토착화를위한아동문학의역할:20?30년대그림책과포토몽타주를중심으로〉등이있다.

목차

세샤먼
일곱아가씨
타이멘
노인
노파의아들
별의신화
디아
바루치의모험
시오시쿠
두형제
솔데이카하

해설
옮긴이에대해서

출판사 서평

예네츠인은현재예니세이강하류에살고있는민족이며부분적으로는크라스노야르스크지방타이미르민족지구의아밤지역에살고있다.2010년인구조사에따르면러시아에227명이생존해있는,사라질위기에있는소수민족이다.이들은전통적으로순록을사육했으며사냥과어업에종사했다.
예네츠설화의특징중하나는화자가실제사건을체험한것처럼서술하며과거형을쓰지않고현재형으로쓰기도한다는것이다.설화는기록된것이아니다.화자가사람들앞에서이야기를들려주는형식으로구전되는것이설화다.그러므로화자는마치사건을본것처럼때론주인공으로변해서일인칭으로이야기를시작하며이야기에긴장감과사실감을부여한다.그럴경우청자는화자의현장감과사실감을동시에느끼게되며이야기에깊이빠져들게된다.
이책에는예네츠인들이어떻게해서순록을사육하게되었는지그기원에관한이야기,어리석은식인괴물시히오의이야기,예네츠인의수호자인신의발생에대한이야기등이들의설화11편이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