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

홍당무

$22.00
Description
쥘 르나르는 프랑스 문학사에서도 특이한 작가로 평가된다.『홍당무』는 그에게 명성을 안긴 작품이다. 머리카락이 붉고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한 르피크 씨네 막내아들은 언제부턴가 이름을 잃고 홍당무라고만 불린다. 작가가 유년기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이다.
저자

쥘르나르

저자쥘르나르는1864년2월22일중부프랑스지방라바울에서토건청부업자프랑수아르나르를아버지로,로자안을어머니로하여차남으로태어났다.1887년에첫작품≪쥐며느리(LesCloportes)≫를발표하고그해6월≪장미꽃≫,≪혈조(血潮)≫를자비로출판했다.1894년30세에문인협회에가입하고대표작≪홍당무≫를출판했다.1904년고향인시트리에정착해촌장에피선되었다.농사와창작을병행하던중1910년46세에파리에서지병으로사망했다.사후에출간된≪일기≫(1928)가뛰어난일기문학으로높이평가받고있다.

목차


자고새
개가꿈을꾼게지
가위눌림
좀뭐한이야기지만
요강
토끼
곡괭이
엽총
땅두더지
목장풀
술잔
빵조각
트럼펫
머리털
목욕
오노린
냄비
아전보살
아가트
프로그램
장님
정월이라초하루
가는길오는길
철필대
붉은뺨
이(?)사냥
브루투스처럼
편지모음
헛간
고양이
양(羊)
대부(代父)
샘터
살구
마틸드
금고(金庫)
올챙이
돌변(突變)
사냥에서
파리
처음잡은도요새
낚시
은전(銀錢)
자기의견
나뭇잎의폭풍
항거(抗拒)
마지막말
홍당무사진첩
해설
지은이연보
옮긴이에대해

출판사 서평

르피크씨네막내아들은그저‘홍당무’라고만불린다.붉은색머리카락때문에붙은별명이다.어려서부터어머니의사랑이라고는받지못한소년이다.집안에서그나마홍당무를귀여워해주는것은아버지다.하지만사업에바빠집을자주비운다.위로형과누나가있지만어둔밤에나가닭장문을잠그는것도,아버지가잡아온자고새의목을비틀어숨통을끊어놓는것도모두홍당무일이다.
어머니가괜한트집을잡아구박하고쥐어박기일쑤지만홍당무는그런대로요령있게처신하고있다.하지만아들로서어머니의사랑을요구하는게당연한것아닌가하는생각에이르자참았던설움이폭발한다.“버터한근만사다주렴.”어머니의명령에홍당무는난생처음“싫어”를외친다.홍당무의항거에어머니는결국두팔을들고물러선다.여느날과다르지않은그런평범한날이었다.
쥘르나르의자전적소설이다.평범한가정의일상을간결하고유머러스하게묘사하며‘아동학대’라는주제를자연스럽게드러냈다.소설의흥행에힘입어희곡으로각색,공연되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