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유서(큰글씨책)

원전유서(큰글씨책)

$33.23
Description
<지만지드라마>는 지식을만드는지식의 희곡, 연극 전문 출판 브랜드입니다. 지식을만드는지식은 문학사와 공연사에 길이 남을 세계적인 고전과 현대 희곡 243종을 비롯해 한국근현대희곡 100종을 출간하며 연극을 사랑하는 독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343종의 희곡이라는 자산과 출간 경험이 지만지드라마 출범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전 세계의 고전 희곡, 문학성과 공연성을 인정받은 전 세계 현대 희곡, 한국 연극계에 꼭 필요한 이론 서적들, 그 외 의미 있는 기획 도서 출판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전문성 있는 연극·공연 출판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전 3막 희곡으로 2008년 초연 당시 공연 시간만 4시간에 달했을 정도로 방대한 분량이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주소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제도 밖으로 방기된 삶의 논리와 그 신화적 초극을 꿈꾼 작품이다.
저자

김지훈

김지훈은울산에서태어났다.2004년≪문화일보≫신춘문예에시로등단했고,2005년대산대학문학상희곡상을수상하며극작가로등단했다.이후연희단거리패에서연극을공부했다.<원전유서>를비롯해<방바닥긁는남자>,<길바닥에나앉다>,<판엎고퉤>를연희단거리패에서공연했다.

목차

나오는사람들

1막
1.인간은돌에꽂은나뭇가지
2.밤을지키는병자들
3.가면들의아버지,얼굴
4.소리보다깊은솥
5.이행복한밥상
6.아이는재떨이인가?화분인가?

2막
1.쓰레기로사랑하는방법
2.세남자가한자리에서꿈을꾼다
3.보라!나는행복하다
4.쓰레기를땅으로!

3막
1.여기가내집이다
2.울고가는소풍
3.인간을위한변신

에필로그:어린아이도다시살아간다

<원전유서(原典由書)>는
김지훈은

출판사 서평

작품의중심은남편에게귀신이들린뒤쓰레기산을지배하는우출에게학대받는어진네가족이다.이외에도버림받은치매노인들,지식인남전,입심좋은점방네등다양한군상이그려진다.쓰레기산에묻힌전자부품에서금이추출되고국가로부터토지권리를승인받게되면서이달동네엔폭력과약탈이들끓는다.어진네두아이는결국우출에게매맞아죽지만어진네는폭력적인상황을묵묵히견딘다.그묵묵함에압도된우출은집을나가고,죽은아이들은나무로환생하며남편은정상으로돌아온다.
<원전유서>는가벼움과미시적일상성이주조를이루었던2000년대한국연극계에신화적스케일,장광설과시적인대사로연극성의새로운지평을열었다는평가를받았다.2008년아르코예술극장대극장에서이윤택연출,연희단거리패제작으로초연했고,2009년재공연되었다.2008년동아연극상대상및희곡상,대한민국연극대상작품상등을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