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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준
1909년2월29일,함경북도명천군하가면화태리에서태어났다.경운생(耕雲生),금남(錦南)이라는호를썼으며,김경운(金卿雲)이라는이름을사용하기도했다.1925년경성고보에입학했다가1927년3학년1학기에‘당시(當時)거세게밀려온시대(時代)의조류(潮流)’(좌익사상운동)로인하여학업을중단하고시베리아로가서사회주의를체험하며유랑생활을한다.1929년귀국하여평양숭실중학,일본동경의모지도요쿠니(門司?國)중학,일본관서대학등에서공부하다가사상사건에연루되어학교를중퇴하고귀국했다.이후만주로이주하여1937년부터1940년7월까지북간도(연변)도문의백봉국민우급학교에서교원생활을하였고1940년8월부터≪만선일보≫에서반년간기자생활을하였다.1934년9월≪조선일보≫에서주최한‘혁신기념사업장편소설응모’에중편소설<마음의태양(太陽)>이이석(二席)으로입선돼문단에데뷔한다.1935년1월≪동아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격랑(激浪)>이당선되면서부터본격적인문학활동을시작한다.1945년광복후북한에서활동한현경준은함경북도예술공작단단장,조소문화협회함경북도위원장,문학동맹함경북도위원장등을역임하면서1949년중편소설<불사조>를발표하였고,1950년6·25전쟁때종군작가로참전했다가1950년10월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