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론가로서 최동호는 꾸준하고도 일관되었다. 꾸준함과 일관됨은 모두 좋은 평론가의 미덕이다. 꾸준해야 일관될 수 있고 일관되어야 깊을 수 있고 깊어야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의 ‘정신’, ‘동양 시학’, ‘극서정’의 화두를 증명하고 완성할 일이 그에게는 남아 있다. 특유의 꾸준함과 일관됨으로 성취될 그 열매는 우리 시사의 비옥한 자양이자 도전적인 미래가 되어 줄 것이다.
최동호 평론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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