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트인 이야기

야쿠트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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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식을만드는지식 시베리아 설화집 『야쿠트인 이야기』.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민족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의미 있는 곳, 시베리아. 지역의 언어, 문화, 주변 민족과의 관계, 사회법칙, 생활, 정신세계, 전통 등이 녹아 있는 설화. 시베리아 소수민족의 설화를 번역해 사라져 가는 그들의 문화를 역사 속에 남긴다.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시베리아 설화가 그리스 로마 신화나 북유럽의 설화에 조금은 식상해 있는 독자들에게 멀고 먼 시베리아 오지로 떠나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길 기대한다.
저자

미상

역자김은희는한국외국어대학교노어과와동대학원을졸업하고모스크바국립대학교에서알렉산드르솔제니친에대한연구로러시아문학박사학위를취득했다.현재한국외국어대학교에출강중이며,러시아문화와문학에대한글들을발표하고있다.
저서로는《그림으로읽는러시아》(이담북스,2014),《러시아명화속문학을말하다》(이담북스,2010),공저로《나는현대러시아작가다》(경희대출판사,2012),《내가사랑한세상의모든음식》(이숲,2010)등이있으며,역서로는《현대러시아문학과포스트모더니즘》제1권,제2권(아카넷,2014),《북아시아설화집1(부랴트족)》(이담북스,2015),《겨울떡갈나무》(한겨레아이들,2013),《금발의장모》(지만지,2013),《나기빈단편집》(지만지,2009)등이있다.또한주요논문으로는〈〈에고〉에나타난서술형식과솔제니친의역사인식〉,〈《소네츠카》의서사구조와고전의귀환〉등이있다.

목차

곰과여우
오리와검독수리
누가일출을처음으로보는가
수말과황소
차아차하안차아차하안
타알타알노파
리이바라
촙쵸요쿄욘촙쵸요쿄욘
다섯마리암소를가진베이베리케옌할멈
슬라브니유데유이옌
자야치흐보스트
테옐레이할멈
늑대와노인
영리한개
오노고스토온추오카안과올로온돌로온
가난한농부
암소세마리와아내셋을가진노인테예프테예프
영리한처녀
투툼튜요케이
고대용사와전투에대한이야기

해설
옮긴이에대해서

출판사 서평

야쿠트족은19세기까지동시베리아에서가장강성한민족이었다.극동시베리아지역의다양한민족들간의교류를주도했기때문에이들의문화와삶속에는부랴트족,몽골족,예벤족,예벤키족,축치족과코랴크족등다양한민족의요소들이결합되어있다.종교적으로도정령숭배,샤머니즘,러시아정교가혼합되어있는경향을보인다.
이들이거주하는사하공화국은러시아연방영토의1/5을차지하며3개의시간대가존재할정도로넓다.또북극권의동토대에위치해있어서겨울에는기온이영하60도까지내려가지만여름에는영상40도까지올라가서연평균기온차가무려100도나되는혹독한자연조건을가지고있다.그래서러시아제국시대에이곳은유형지로유명했다.
야쿠트족의풍습에서가장특징적인것은1년에두번,겨울과여름에신년을맞이한다는사실이다.여름에맞이하는신년이‘이시아흐(Ысыах)’축제다.지리적특성상혹한의겨울을견뎌내며따뜻한여름을고대하게되는데,오랜겨울을끝내고본격적인여름이시작되는6월에큰축제를열어건강과안녕을기원하는것이다.
이책에는신의(信義)있는동물에대한이야기,동물들간의지략다툼이나지혜겨루기,동물이사람을꾀로골탕먹이는이야기등동물담을비롯해영웅담,마법담등야쿠트인의설화21편이실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