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

$7.77
Description
네이버 ‘설레는 신인상’ 수상
그라폴리오 인기 작가 그림은의
서툰 사랑을 담은 첫 공감 에세이집!
『한번쯤 네가 나를 그리워했으면 좋겠다』는 그림은 작가가 7년 동안 작업한 글과 그림 가운데 특히 인기 있었던 작품을 비롯해 게재되지 않은 새로운 작품까지 총 104편을 수록한 책이다. 그림은 작가는 아모레퍼시픽, 한화L&C, 삼성, 네이버 등 많은 기업과도 협업하고 있으며 그라폴리오 시절부터 출간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림은 작가는 이번 에세이집에 아픈 이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으로 나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았다.
저자

그림은

서툰마음을짓고그립니다.
여럿보다는둘만의만남을좋아합니다.
누군가의지나가는말에도쉬이상처받습니다.
그래서말을예쁘게하는사람이좋습니다.
뜻대로되지않는일로마음이무거워질때면
마음이가벼워질때까지울면서걷습니다.
가끔은아무것도하지않고온종일웹툰을봅니다.
먹어보지않은메뉴나신제품을꼭한번먹어봅니다.
가끔마음이한없이약해집니다.
그럴때마다글과그림은나를다독이고일어서게합니다.
저는서툰사람이라서넘어질때가더많지만
멈춰설때가더많지만
삶에서도망치더라도쉬어가더라도
넘어지더라도후회하더라도
다시돌아와나를믿고
최선을다하는사람이고싶습니다.

목차

프롤로그눈물은잘못이없다

마음하나,어제의슬픔과아픔
숨죽인침묵
어제와같은하루가시작된다
마음이흔들리면몸도고장난다
사랑이라는것
이미지나간사랑
어쩌면우린함께였지만
이해받지못한우리가쌓여갔다
어쩌면우린스쳐가는인연이었나보다
나는여전히네안에산다
이제는마주할수없는그날
모든것이완벽한그날의기억
내안에너
지금은내곁에없어도
마음한조각
묶인나날
그런날
빛나지않는별
사람의얼굴처럼계절도시간도얼굴이있는것만같다
앞으로또앞으로가고있다고믿었다
브레이크가고장난마음
그저나는네가보고싶다
내사랑은그렇다
나는너를사랑하겠다그렇게너를잊어가겠다
이별의재구성
예쁜꽃
나는아직네가아프다
시간이흘러도마음은기억한다
서로의시선
미련하게도여전히
한철피는꽃,옛연인
던져지는마음
추억은되씹을수록단맛은빠지고쓴맛은진해진다
한걸음멀어지다
나는이제지난날의나와이별하려한다
수많은인연들
나를돌볼시간이필요하다
나를떠나다
방향을잃었을땐
밤은거칠고도고요한숨을뿜어내고있었다

마음둘,나의찬란한밤
저녁같은하루
외로운날
그런하루
눈물
나의못난생각
마음이쏟아져내리는밤
일기장
오늘은유난히힘든하루
안녕,나
유리같은투명한마음은쉽게부서진다
존재없는존재
우리는결핍을통해성장할수있다
깨지지않는보석
나는좀더나에게좋은사람이되고싶다
걱정과불안을잘라내기
잠시,쉼

마음셋,한걸음또한걸음
막다른벽
누구에게나다듬어져야할시간은필요하다
끝이아닌잠시멈춤
가벼워지기
넘어질때가더많지만멈춰설때가더많지만
수많은길
꿈에더자주도달하기
어쩌면꿈은멀리있는게아니다
소소한성취
마무리의중요성
시작에도많은용기가따르듯끝에도많은용기가따른다
선택보다어려운것은선택을지속하는것이다
빛은내안에있다
최선을다하는사람
현실의무게를잘라내는훈련
지나온시간
끝에다다르는시간
누군가의길
나만의길

마음넷,조금늦었을지라도
지금의평온함
잠시사랑을꿈꾸고
새로이찾아드는사랑은
처음처럼
처음이아닌처음의사랑
서툰어른
미안해
용서
모래로짓는성
염려의말
걱정의말
잘지내
짧은안부
중심잡기
상대성
연인
유일무이한사람
희망이되는곁이되어주길
고맙습니다
생일

고요한밤
당신의곁이되어줄게요
다시한번

에필로그괜찮지않은날

출판사 서평

이책은서툴고아팠던날들을기록한것입니다.이기록들이나와닮은당신에게한줄기빛으로때로는한그루나무같은위로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_에필로그중에서

2011년부터일러스트레이터로왕성한활동을펼치고있는그림은작가의첫에세이집이7년만에출간됐다.작가는“정제되지않은서툰감정을글과그림으로이야기”하며사람들의공감을얻었고,올해는젊은미술인들의축제인아시아프(ASYAAF)에참여하여관람객들의큰호응을받았다.

거의100퍼센트나의이야기를담는다.가상의그림은별로없다.사람들은저마다마음속에누군가와닮은꼴이있다고생각한다.그래서그림을본사람들이진정성을더크게느끼지않나싶다._동아일보인터뷰중에서

『한번쯤네가나를그리워했으면좋겠다』는그림은작가가7년동안작업한글과그림가운데특히인기있었던작품을비롯해게재되지않은새로운작품까지총104편을수록한책이다.그림은작가는아모레퍼시픽,한화L&C,삼성,네이버등많은기업과도협업하고있으며그라폴리오시절부터출간요청이끊이지않고있다.그림은작가는이번에세이집에아픈이별을극복하고새로운사랑으로나아가는,누구나공감할수있는이야기들을담았다.

“덕분에마음이좀가벼워진것같아요.고맙습니다.”
“힘든사랑을해서인지너무나공감됩니다.”
_구독자댓글중에서

“우리는누군가때문에지치기도하지만
누군가덕분에다시희망을품기도한다”

그림은의글과그림은사랑에서툴고이별에서툰사람들의진솔한마음을담고있다.퇴근길버스창가에앉아듣는사랑노래처럼사랑과이별을한번쯤겪은남녀라면누구나공감할수있는이야기들이다.이책이이토록특별하게마음에와닿는것은“조언이나충고보다위로나응원의마음”을진정성있게건네기때문이아닐까.“있는그대로의내감정과나를사랑하고”,“계속한걸음한걸음느리더라도나아갈수있는”힘을주기때문이아닐까.그렇기에홀로남겨졌을때도,한순간에무너졌을때도,첫눈처럼새로운사랑이찾아왔을때도그의글과그림은뜨겁게가슴에스민다.

그런날이있다.

의미없는말이라도마구쏟아내고싶은날.
무슨말이라도나누고싶은날.

그저안부인사라도건네볼까
연락처를한칸씩내려보며
지금나는외롭다는것을알게되는날.

허한마음이하루이틀이어지는날.
그냥사람이그리운날.

누군가에게향하는지도모르는그리움이내려앉아
다정한인사한마디때문에
사랑에빠져버릴것만같은무작정사람이그리운날.

마음향할곳을찾지못해
환한화면속세상이까만밤처럼내려앉는날.

_「외로운날」전문

“그래도어느순간첫눈처럼사랑이온다면
언제나겁없이뛰어들고싶다”

“오늘은유난히힘든하루”였다며지쳐쓰러진밤.“나지금까지잘하고있는걸까?”걱정과불안때문에잠못드는밤.“종종의미를찾을수없는날들”이찾아와도그곁에는누구보다나를사랑하는내가있다.그때제일필요한것은“마음의소리에귀기울이는시간”이다.“나를지켜보고나를사랑하는마음”이다.그리고“나를작아지게만들고삶을불편하게하는것들과이별하는용기”다.이처럼『한번쯤네가나를그리워했으면좋겠다』속진솔한글과그림은복잡한내면을섬세하게포착하여특별한위로를건넨다.

사랑도일도마음대로되지않았다.
비어가는통장잔고가마치나를보여주는것만같았다.
누구도내말을귀기울여들어줄것같지않았다.

결국아무말도하지않고입을다물었던날.
하고픈말을삼켜낸내가처연해서눈물흘리던날이있었기에
나는안다.
바스러질것만같은마음들을.

나는홀로서있는당신을응원한다.
결코당신은작은사람이아니다.
당신의봄은오고있다.

_프롤로그중에서

누구나한번쯤누군가를그리워한다.“사랑이끝날때서로의마음이똑같이끝난다면얼마나좋을까?”이미떠난사람이라는걸알면서도그사람이보고싶을때가있다.그럴때그림은작가의첫번째에세이집『한번쯤네가나를그리워했으면좋겠다』는서툴고느린당신의마음을보듬어줄것이다.그림은작가는말한다.“삶에서도망치더라도쉬어가더라도넘어지더라도후회하더라도나를믿고최선을다하는사람이되고싶다”고.그러니우리“조금서투르고느려도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