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예찬 (숨 가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품격 있는 휴식법)

게으름 예찬 (숨 가쁜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품격 있는 휴식법)

$15.50
Description
숨 가쁘게 살아온 당신, 품격 있게 휴식하라!
워라밸의 시대, 황금 같은 휴식 시간을
더 현명하게 즐기기 위한 게으름의 기술

“행복하기 위해 게으름을 피워야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은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서 행복해야 한다.”
균형 잡힌 삶의 중심에는 나를 자유롭게 하는 시간 개념이 있다

“당신은 당신의 시간이 주는 즐거움을 위해 어떻게 시간을 쓸지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다. 노는 것에 그 이상의 목표는 없다. 몇 백 년 동안 지배계급이 노동은 신성하다고 주장해왔던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부자를 포함해 나머지 모든 사람이 뼈가 부서져라 일할 때, 그들은 자유롭게, 종종 목숨을 걸어가며 그들의 게임을 하며 놀 수 있었으니까. 일해야 할 의무가 대체 무엇이 “성스럽다”는 말인가? 이는 이제 우리가 드러내놓고 콧방귀를 뀌어야 할 허튼소리다.”
_‘시간의 주인이 되는 비결’ 중에서

정신없이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휴식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문화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기업들은 워라밸 맞춤형 복지를 내세우며, 근로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황금 같은 휴식 시간을 제대로 즐길 방법을 모른다. 오히려 우리는 예전보다 더 오랜 시간을 일하는 데에 쓰며 멈추거나 가만히 있는 걸 힘들어하고, 점점 더 일에서만 자기 존재의 의미를 찾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 시간을 가장 멋지게 보내는 게으름의 기술’이 『게으름 예찬』에 담겼다.

저자 로버트 디세이는 점점 늘어나는 여가 시간을 현명하게 활용했을 때 우리 삶에 깊이가 생기고 행복으로 가까워진다고 말한다. 저마다의 삶에서 일과 휴식 사이에, 다시 말하면 소유와 존재 사이에 더 나은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는 관점으로서 시간을 ‘내 주변에 흩어져 있는 물웅덩이’로 바라보라고 제안한다. 물웅덩이처럼 둥글거나 비죽비죽하거나 마름모꼴 혹은 반짝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시간을 옮겨 다니며 시간의 선에 놓인 순간순간을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사용해보라는 것이다. 그 안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확장하고 존재의 무한성을 즐김으로써 우리를 ‘내 시간의 진정한 주인’이 되게끔 이끈다.
빈둥거림, 깃들이기와 그루밍, 놀이라는 친근한 여가의 방식을 차근차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균형 잡힌 삶에 가까워지기 시작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로버트디세이

RobertDessaix
오스트레일리아의러시아문학연구자이자TV프로그램진행자,소설가,에세이스트.여행기『사랑의황혼(TwilightofLove):투르게네프와함께하는여행』으로2005년빅토리아프리미어문필가상을수상했다.오스트레일리아국립대학교와뉴사우스웨일스에서다년간러시아어와러시아문학을가르쳤으며ABC라디오프로그램<책과글쓰기(BooksandWriting)>에10년동안출연하기도했다.
저서로는자서전『어느어머니의수치(AMother’sDisgrace)』,소설『밤편지(NightLetters)』와『코르푸(Corfu)』,명상록『나날의목적(WhatDaysAreFor)』등이있으며유럽여러국가에서출간되어세계적으로사랑받고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모든사람은게으름뱅이거나게으름뱅이가되기를원한다…9

|1장|빈둥거림의미학
무위도식에바치는찬사…33
꼼짝하지않은채모험하기…72
아무것도하지않는사람은없다…104

|2장|깃들이기와단장하기
새가둥지를틀듯이…147
그루밍에대하여…188

|3장|놀이의발견
좋은놀이가주는기쁨…197
이기느냐지느냐의문제…205
시간의주인이되는비결…226

|나오는말|
균형잡힌삶을위하여…277

출판사 서평

느긋하게있을때,우리는가장치열하고유쾌하게인간다울수있다

“여가란,결코물질적이익을바라지않고순전히그즐거움을위해서자유로이선택한것,빈둥거리고,깃들이고,단장하고,취미활동을하는등광범위한영역을두루아우를때쓰는단어다.여가를누릴때에는가치보다는기교가훨씬중요하다.현명하게선택한여가는아무리짧은삶에도깊이를준다.” _‘들어가는말’중에서

저자로버트디세이는진정한휴식에대한그만의특별한시각을『게으름예찬』에서집요하게파고들며우리를균형잡힌삶으로이끄는게으름의기술을제시한다.디세이는오스트레일리아의작가로,다양한문학장르를넘나드는글을쓰며유럽전역에서사랑받는작가다.여행기『사랑의황혼(TwilightofLove):투르게네프와함께하는여행』으로오스트레일리아최대규모의문필가상인빅토리아프리미어문필가상을수상하며그만의섬세하고도익살맞은목소리를인정받기도했다.

저자는고전문학작품인로버트루이스스티븐슨의『게으른자를위한변명』,요시다겐코의『쓰레즈레구사』,시트콤<핍쇼>와다큐멘터리<스시장인:지로의꿈>그리고영화<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불안은영혼을잠식한다>까지,다양한문화콘텐츠를경유하여‘진정한휴식’이라는키워드를편안하고위트있게풀며,우리에게지적만족감까지선물한다.
올해70대중반을맞이한저자는,빈시간에무언가실용적인것을해야한다는강박에시달리는현대인들로하여금노예상태에서벗어나자신의행복을진지하게탐구할기회를제공한다.인간은노동의기능성을벗어나순수하게놀수있을때‘인간다울수’있으며,삶의생명력을얻는다.생활의무게에질식되기전에삶을가볍게즐길줄아는태도를익힘으로써우리는일상속에서삶의영감도얻을수있다.‘여가를즐긴다는것은사실삶을즐기는것,삶속에서뛰노는것,인간으로서우리가누구인지깊이인식하는것’이라는메시지를그의익살맞으면서도기품있는목소리로함께만나보자.

“디세이는아주기품있게,열정과연민과익살맞은재치로글을쓴다.”
_아일랜드소설가존밴빌JohnBanville

“디세이의목소리와문학적개성은현대오스트레일리아문학에서독보적이다.”
_시드니모닝헤럴드TheSydneyMorningHerald

“디세이가쓰는모든글의즐거움과우아함은
그언어에,박식함에,섬세하고종종뜻밖이며사랑스러운연결에,
그리고친근하게대화하는목소리에있다.”
_위크엔드오스트레일리안WeekendAustral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