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소설 | 양장본 Hardcover)

물 만난 물고기 (이찬혁 소설 |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철학적인 화두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이찬혁의 문장들!
천재적 감성의 아티스트, AKMU(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펴낸 첫 번째 소설 『물 만난 물고기』. 2019년 가을, 한날 발매된 AKMU(악동뮤지션) 정규앨범 《항해》와 세계관을 공유한 이 작품에는 세상을 향해 던지는 짙고 푸른 물음과 소중한 것을 지켜나가는 것의 의미, 빛나는 삶의 순간들에 대한 저자만의 시선이 담겨있다. 상상을 뒤집는 강렬한 스토리, 탄탄한 구성력을 동원해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자유와 통제의 대비, 사랑의 환희와 상실의 상흔, 삶의 의미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녹음 작업을 하던 선은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가로서의 삶이 지금 이곳에 없다는 생각에 이르자, 작업을 중단하고 1년간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진정한 예술가로서의 삶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다. 여행을 시작한 이후 수많은 예술가를 만났지만, 그가 기대하는 모습은 전혀 찾을 수 없었다. 그들은 오만과 망상으로 가득했고, 하나같이 이상한 세계에 도취되어 있었다.

여전히 갈증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은 여행의 마지막 여정을 맞이하고, 깊은 밤 파도가 부서지는 갑판 한가운데에서 우연히 단발머리를 한 여자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삶을 뒤흔들 만남. 남은 여정을 그녀와 함께하며 그토록 찾아 헤매던 삶의 답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던 선은, 한편 그녀에 대한 깊은 의문과 함께 불안에 점점 휩싸이게 되는데…….

평소 가진 생각을 음악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던 저자는 이번 소설에 삶에 대한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성급하고 단편적인 해석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자유롭게 소설의 의미를 발견해주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마음껏 소설 속을 유영하며 깊이 호흡하고, 한편 각자의 삶을 묻고 답하기를 권한다.
저자

이찬혁

뮤지션.
2012년,악동뮤지션으로데뷔한이래꾸준한음악활동을펼치며대중에게수많은사랑을받아왔다.
평소가진생각을음악뿐만아니라책에도담아내기위해소설『물만난물고기』를집필하였으며,삶에대한가치관과예술에대한관점을작품속에은유적으로녹여냈다.세상을다른관점으로바라보는질문들,그리고정규앨범「항해」를대중에게어떻게이해시킬수있을지에대한저자의깊은고민이소설에담겼다.
앞으로음악또는철학적인고민들을끊임없이이어가며,자신의예술관과사랑의의미그리고우리가놓치고있는삶의소중한순간들을되짚어보고자한다.

목차

항해
Freedom

항해
뱃노래
예술가
보배
항해
Freedom2
정원
물만난물고기
고래
작별인사
항해

출판사 서평

“천재적감성의아티스트,악동뮤지션이찬혁소설데뷔작!”
2019년악동뮤지션정규앨범「항해」의모티브가된소설

“만약음악이없으면어떨것같아?”

“그럼난터벅터벅걸었을걸?
난음악을들을땐조금다르게걷거든.
‘타닷타닷’이라든가‘퐁퐁퐁’걷는거지.”

“우리가노래하듯이,
우리가말하듯이,
우리가헤엄치듯이살길.”

이찬혁의첫번째소설이출간되었다.“평소가진생각을음악뿐아니라다른방법으로도표현하고싶었다”라고밝힌그는,삶의가치관과예술에대한관점을소설『물만난물고기』를통해은유적으로녹여냈다.2019년가을,한날발매된악동뮤지션정규앨범『항해』와세계관을공유한작품으로,세상을향해던지는짙고푸른물음과소중한것을지켜나가는것의의미,빛나는삶의순간에대한그만의자유롭고진중한시선이담겼다.
2012년악동뮤지션으로데뷔한이래꾸준한음악활동을펼치며대중에게수많은사랑을받아온저자는,앞으로도음악또는철학적인고민을이어가며자신의예술관과사랑의의미,삶의소중한순간들을되짚어보고자한다.

“난내가무엇인지알고싶었다.”
초월적상상,그안에서마음껏자유하기를

앨범발매를앞두고녹음작업을하던선은자신이추구하는예술가로서의삶이지금이곳에없다는생각에이르자,작업을중단하고1년간여행을떠나기로결심한다.진정한예술가로서의삶을찾아떠난여행이었다.
여행을시작한이후수많은예술가를만났지만,그가기대하는모습은전혀찾을수없었다.그들은오만과망상으로가득했고,하나같이이상한세계에도취되어있었다.여전히갈증이해소되지않은상태에서선은여행의마지막여정을맞이하고,깊은밤파도가부서지는갑판한가운데에서우연히단발머리를한여자의목숨을구하게된다.
삶을뒤흔들만남.남은여정을그녀와함께하며그토록찾아헤매던삶의답을하나하나풀어나가던선은,한편그녀에대한깊은의문과함께불안에점점휩싸이게된다.

『물만난물고기』는상상을뒤집는강렬한스토리,탄탄한구성력을동원해인간의욕망과두려움,자유와통제의대비,사랑의환희와상실의상흔,삶의의미를때로는담담하게,때로는환상적으로보여준다.성급하고단편적인해석보다는독자스스로가자유롭게소설의의미를발견해주었으면한다는저자의바람처럼,마음껏소설속을유영하며깊이호흡하고,한편각자의삶을묻고답하기를권한다.

선율이흐르는듯
감성이섬세하게배어든이찬혁의문장들

이찬혁이라는이름앞에는늘‘천재적’이라는수식어가붙는다.일상을이야기하지만한번도본적없는어딘가독특한가사,사람과사물을보는남다른시선,끝을알수없는감성의깊이에많은이가매료되었고,그의새로운창작에대한대중의기대감은늘따라붙는다.
문장하나하나에섬세하게박힌감성,마음을위로하고정화하는맑은감각,생각에빠져들게하는철학적인화두가소설에도고스란히배어있다.그동안짧은가사만으로그의세계를온전히만끽하기에아쉬웠던독자라면,소설에서펼쳐지는충분히너른그의세계를마음껏향유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