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꼭 한 번 듣고 싶었던 말)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삶이 흔들릴 때마다 꼭 한 번 듣고 싶었던 말)

$18.60
Description
“파도가 인생을 삼키는 시간을 통과하면
우리는 좀 더 나은 사람이 된다“
후회와 자책의 시간을 애도하고
다정과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법
『인생은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는 슬픔에서 걸어나와 어딘가로 조금씩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은 기대와 다르게 언제나 조금씩 어긋난다. 저자는 불안하고 힘겨운 삶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얼 해야 하는지, 어떻게 계속 생의 의지를 지켜가야 하는지, 자신과 세상을 다루는 역량을 키우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삶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렸다. 이곳저곳을 헤매며 찾은 삶의 다정과 사랑과 희망들이 흔들리는 우리를 오래도록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은 인생의 혼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어떻게든 자신만의 길을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 오랜 시간 골똘한 저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삶은 여전히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겠지만, 그때마다 생에 대해 질문하고 사랑하기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 모두 자신만의 길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서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언제나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책은 어긋나버린 인생과 후회의 시간을 잘 애도하며 생을 버텨낼 때, 인생은 한 편의 예술처럼 삶이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일깨워준다는 생의 진실을 나직히 들려준다.
저자

박애희

헤매고흔들리는사이,결코젊다고는할수없는그러나많다고도할수없는나이가되었다.
인생은마음대로되지않는것이란진실을마주한후부터기쁨보다아픔,높은곳보다낮은곳,강한것보다약한것,눈부신것보다스러져가는것들을더많이사랑하리라다짐하며살고있다.
사랑하는것들에대해연약하지만다정한마음으로쓴글이읽는이의마음에작은물결처럼일렁이길소망한다.
기대와다르게언제나조금씩어긋나는삶속에서어떻게생의의지를지켜가야하는지,울고화내고방황하면서어떻게조금씩앞으로나아가야하는지,그답을찾기위해이책을썼다.
13년동안KBS와MBC에서방송작가로활동했으며,사랑하는엄마를보내고다시행복해지기위해쓴책『엄마에게안부를묻는밤』등세권의책을펴냈다

목차

1장이생을이탈하지않기위하여
무라카미하루키가야구장에서소설가가되기로결심한이유
가족도언젠가추억이된다
딱너의숨만큼,딱그만큼만
어른에겐사소한나쁜짓이필요하다
인생의스포일러에대처하는법
태풍이지나가고찾아온인생의질문
오롯이혼자인하루
반짝이는청춘보다더근사한것
우리가사랑한시간에대한예의
설리와동백이
사랑하는이들이떠날때우리가꼭하고싶은이야기

2장인생은언제나조금씩어긋난다
인생은언제나조금씩어긋난다
계획대로되지않는인생에서살아남는법
그때그말을듣지못했더라면
그만징징거리고맛있는거나먹자
너도내나이돼봐
내곁에서떠나간사람들을생각하는밤
매일이별하며살고있구나
WhenWeWereYoung
우리가여전히우리일수있는이유
삶에아직지지않았다는증거

3장그럼에도불구하고,괜찮아지나요?
……괜찮아지나요?
인생의주연으로사는법
무용하지만결코무용하지않은시간
견딜수없는것을견뎌내는최선의방법
이보다더멋진삶을상상할수없을때까지
불안에기대어
엄마라고불리는그들의선의에대하여
할머니가되어항상기억하고싶은사람
누군가날사랑하지않는다면
오래된동네
‘사랑해’라는말보다서로를더가깝게만드는말
모든것을다주면떠나버리는사랑의슬픈법칙
때가되면좋아지는인생의마법

4장흐르는시간이건네는말
어른인척하다가나이만먹었다
닮고싶은아버지가된다는것
제대로살기위해꼭해야만하는일
인생의고수에게배우는일상을지키는법
아무도다치게하지않으며살수는없기에
지난날의나에게하고싶은말
잘하는것보다잘사는것이중요하다
도망쳐도괜찮아
초보시절,내가그토록원했던것
이런의사를만나고싶다

5장우리가조금더나은사람이되는순간
오랜시간이지나도결코포기할수없는것
다정이구원이되는순간
상처받은이들이진실로원하는한가지
사람이미워지려고할때면
조금더깐깐한사람이되려는이유
배철수아저씨가여전히아저씨인비결
이루지못한꿈은어디로가는가
하나의삶은한편의이야기가된다
어른의얼굴,클린트이스트우드

출판사 서평

“마음대로되지않는삶속에서도
자신만의이야기를만들어가는당신에게“

“펑펑울고싶은날꺼내보는책”“반드시집에혼자있을때만읽어야할책”등의눈물가득한후기를남기며세상수많은딸을울린『엄마에게안부를묻는밤』박애희작가의신작이출간되었다.전작이사랑하는엄마를보낸절절한상실의상흔을이야기했다면,신작『인생은언제나조금씩어긋난다』는슬픔에서걸어나와어딘가로조금씩나아가는희망의메시지를담았다.
저자는불안하고힘겨운삶에적응하기위해서는무얼해야하는지,어떻게계속생의의지를지켜가야하는지,자신과세상을다루는역량을키우는최선의방법은무엇인지,그답을찾기위해오랜시간삶의여기저기를기웃거렸다.이곳저곳을헤매며찾은삶의다정과사랑과희망들이흔들리는우리를오래도록지켜주었으면하는마음으로.
이책은인생의혼란과시련을겪을때마다어떻게든자신만의길을찾아낸사람들의이야기와그길을찾아내기위해골똘한저자자신의이야기를담았다.삶은여전히기대와다른방향으로흘러가겠지만,그때마다생에대해질문하고사랑하기를포기하지않는다면우리모두자신만의길에서삶의의미를찾아낼수있을것이다.

“엎어지고깨지고주저앉는그순간,
적어도삶은또우리에게무언가를가르쳐준다”

영화감독고레에다히로카즈는,함께식사를마치고즐거운듯손을흔들며역안으로걸어들어가는엄마의뒷모습을보며,‘어쩌면함께밥을먹는것은이번이마지막일지모른다’는불안에휩싸인다.
슬픈예감은왜틀리지않는걸까.감독의말은현실이되었다.고레에다히로카즈감독은엄마를보내드리고그녀의삶의일부분을영화로담아낸다.그러고는생각한다.엄마가반년만버티셨다면얼마나좋았을까.그렇다면이영화를보고기뻐하셨을텐데.세상의인정을받는어엿한영화감독이되었지만,함께기뻐해줄엄마는더이상세상에존재하지않는다.

영화「태풍이지나가고」의주인공료타는한때촉망받는소설가였지만,지금은흥신소에서불륜을저지르는배우자의뒤를캐거나고등학생을협박해삥이나뜯는신세다.물론그는늘말한다.이것은모두소설의취재차원이라고.
태풍이오던날,료타는함께비를피하던아들의“아빠는뭐가되고싶었어?되고싶은사람이됐어?”라는질문앞에서말문이막힌다.순간그는진지하게생각했을것이다.자신이진짜꿈꾸던인생에대해,앞으로어떻게살아야하는지에대해.

인생은언제나기대와다른방향으로흘러간다.산다는건후회와실수와상처가수없이쌓이는일이다.처음엔내가주인공인줄알았는데나보다잘난사람이,나보다더많이가진이가,나보다더운이좋은누군가가주인공이되어버리는현실.하지만언제까지슬픔에빠져있을수만은없다.언제까지잃어버린것을쫓고이룰수없는꿈을꿀수는없다.그렇기에중요하다.삶의바닥까지끌어내리는슬픔앞에서,되고싶은사람이될수없었던현실앞에서,우리는어떻게해야하는지.

『인생은언제나조금씩어긋난다』는어긋나버린인생과후회의시간을잘애도하며생을버텨낼때,인생은한편의예술처럼삶이계속되어야하는이유에대해일깨워준다는생의진실을나직히들려준다.아무리실수투성이인생을살아왔어도우리에겐다정했던기억과사랑하는사람이옆에있음을,아직걸어가야할길이남아있음을,엎어지고깨지고주저앉을지라도삶은우리에게분명히무언가를가르쳐줄테니,생의진실을믿고자신을조금은따뜻한시선으로바라볼수있기를더없이다정하게독려한다.

삶이퍼석거릴때찾고싶은
다정한말들의위로

재즈카페를운영하던20대의무라카미하루키는어느날,집근처의야구장을찾는다.외야수가친타구가높이솟구쳤다떨어지는것을보며인생의유한함을깨닫고,생의의미있는순간을붙잡기위해글을쓰기시작한다.
「캠핑클럽」에출연한핑클멤버성유리는상대에게조금도스크래치를내지않으면서유머를구사하는방법을알고있는것같다.그녀에게서,오랜시간타인과나사이에서방황하다자신을사랑하는데성공한사람의여유를배운다.지금에만족하는대신다른이의삶을기웃거리게될때마다,저멀리우도의바다깊은곳에서찰나의욕심을부리다간목숨을잃는해녀들의숨소리를떠올리며자신을얼마만큼소진하며살아가야할지를배운다.쿨하고힙한노배우의대명사윤여정의모습에서는,불평대신자신의일을성실히,그저묵묵히해나가는진짜어른의모습을본다.
『인생은언제나조금씩어긋난다』는삶이퍼석하고마음에허기가느껴질때우리의영혼을달래줄문장들로가득하다.영화와인터뷰,TV프로그램과책속문장에숨어있는,부스러진마음을모으는다정한말들을통해우리는어제보다오늘,조금더나은사람이될수있는힘을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