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딜레마 (국가는 정당한가 | 양장본 Hardcover)

국가의 딜레마 (국가는 정당한가 | 양장본 Hardcover)

$19.98
Description
이렇게 명쾌하게 국가의 실체를 파헤친 책은 없다!
깊고 넓은 정치사상의 핵심을 가장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 국가의 모든 것!
이 얇은 한 권으로 우리는 고대, 근대, 현대의 국가론의 모든 실체를 마스터한다.
국가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인가? 국가는 누구를 위해 있는 걸까? 국가는 누구의 것인가? 국가는 필요할까? 국가는 그저 필요악에 의한 자연적 집합체에 불과한가? 양식 있는 구성원이라면 이 같은 의문을 품을 것이다. 이 지구상에는 의외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거나 억압적으로만 기능하는 일종의 ‘실패국가’가 많다. 많은 국가에서 온갖 대의명분은 그저 장식에 지나지 않고,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은 들러리에 머물고 만다. 홍일립의 국가론은 국가의 실체에 대해 명쾌하면서도 적나라하다.

국가는 구성원과 공동체를 위한 수단이므로, 국가 그 자체를 신성시하거나 국가에 대한 맹목적 충성을 강요하는 어떠한 관념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럼에도 지난 시절 우리는 국가에 대한 일방적인 충성을 강요당했으며, 그 와중에 자행된 국가 폭력도 적지 않게 경험했다. 가령 국가 구성원의 의무에 대해서는 징병제, 세금 등을 비롯해 강제력이 동원되지만 권리의 측면에서는 국가 구성원이 크게 목소리를 내지 않을 때는 묻혀버리곤 했다. 또 현대국가에서 지도자는 특정한 정파의 우두머리로서, 정치투쟁의 장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표를 획득한 정치게임의 승자일 뿐이다.

‘한국의 민주화 운동은 국가라는 이름 아래 개인을 억압했던 구조를 극복해내고, 국가가 온전히 작동하게 하려는 과정이기도 했다. ‘깡패국가’에서 ‘정상국가’로 사실 한국의 역사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지난한 과정이었다. 분명 한국사회는 세계적으로도 절차적 제도적 과정에서 모범적으로 민주화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제는 실질적 민주화를 향해 매진해가는 단계다.

기존에 통용되는 국가에 대한 관념에서 볼 때, 이 책은 매우 불편한 책일 수 있다. 하지만 이념형으로서 국가와 실제로서 국가의 괴리는 이미 수많은 역사적 사례로 검증된 바 있다. 저자는 여러 사상가의 국가관과 국가의 역사를 통해 그 지점을 냉정하게 파헤치며, 국가를 향한 ‘불편한 진실’에 주목하게 한다. 그 지점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는 국가가 온전하게 작동하는 중요한 원리임을 깨닫게 된다. 국가는 ‘정당성’을 먹고산다. 이른바 ‘깨어 있는 시민’은 국가의 ‘정당성’ 수준을 높이는 과제를 부여받는다. 국가의 속성을 안다는 것, 그리고 좋은 국가는 좋은 국민이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필수적인 시민 교양이다.
저자

홍일립

洪一笠
서울출생.철학,사회사상,정치경제학,서양미술사등을공부하며박사학위를받았으며,스탠포드대학방문학자를지냈다.근저로는『인간본성의역사』(에피파니,2017)가있고,이외에여러저서와논문이있다.

목차

1장국가는정당한조직인가?
국가의‘정당성’문제
헌법의정당성에대한의문
미국헌법은정당한절차를거쳐만들어졌는가
한국헌법도예외는아니다

2장국가의‘비천한’기원
국가가자연발생적으로만들어졌다는설
‘자연상태’모델의작위성
루소가제시한‘최초국가’의단초
오펜하이머의늑대국가론
다윈으로부터의영감

3장국가라는괴물
‘국가주의’라는이데올로기
전쟁속에서창궐하는국가주의
홉스의시대상황적논거
‘민족혼’을부르짖은피히테
르낭의민족개념
‘국가종교’의출현,파시즘적국가주의
국가주의의독일적전통
천황중심의일본식국가주의
오늘날의국가주의

4장반국가주의자들
고드윈의국가무용론
스푸너의‘강도국가’
톨스토이의‘폭력국가’
마르크스대바쿠닌
소로의‘시민불복종’
반국가주의의진실과한계

5장민주주의는희망의언어인가?
민주주의에대한철학적정당화
민주주의는동네북인가?
아테네민주주의의한계
플라톤의민주주의비판
루소가제시한민주주의의원리
대의제라는새로운발명품
슘페터의현실주의
대의제이상의몰락
민주주의라는환상
과두제로서의민주주의

6장국민은국가의주인인가?
르봉의군중개념
서양근대지식세계의대중혐오
타르드의공중개념
미헬스의‘과두제의철칙’
국가의주인행세를하는자들
관료제의정치적성격
들러리로서의국민

7장국가의딜레마
통치의함정
인민이라는신기루
인치와법치사이
언제끝날지모를도덕적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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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책보다더
깊고,넓고,쉬운
국가론은없다

이렇게명쾌하게국가의실체를파헤친책은없다!
깊고넓은정치사상의핵심을가장쉽고명쾌하게정리한국가의모든것!
이얇은한권으로우리는고대,근대,현대의국가론의모든실체를마스터한다.

국가는도대체무슨일을한것인가?국가는누구를위해있는걸까?국가는누구의것인가?국가는필요할까?국가는그저필요악에의한자연적집합체에불과한가?양식있는구성원이라면이같은의문을품을것이다.이지구상에는의외로제대로기능하지못하거나억압적으로만기능하는일종의‘실패국가’가많다.많은국가에서온갖대의명분은그저장식에지나지않고,국가의구성원인국민은들러리에머물고만다.홍일립의국가론은국가의실체에대해명쾌하면서도적나라하다.

국가는구성원과공동체를위한수단이므로,국가그자체를신성시하거나국가에대한맹목적충성을강요하는어떠한관념도정당화될수없다.그럼에도지난시절우리는국가에대한일방적인충성을강요당했으며,그와중에자행된국가폭력도적지않게경험했다.가령국가구성원의의무에대해서는징병제,세금등을비롯해강제력이동원되지만권리의측면에서는국가구성원이크게목소리를내지않을때는묻혀버리곤했다.또현대국가에서지도자는특정한정파의우두머리로서,정치투쟁의장에서상대적으로많은표를획득한정치게임의승자일뿐이다.

‘한국의민주화운동은국가라는이름아래개인을억압했던구조를극복해내고,국가가온전히작동하게하려는과정이기도했다.‘깡패국가’에서‘정상국가’로사실한국의역사는‘나라다운나라’를만드는지난한과정이었다.분명한국사회는세계적으로도절차적제도적과정에서모범적으로민주화를이루었다는평가를받았으며,이제는실질적민주화를향해매진해가는단계다.

기존에통용되는국가에대한관념에서볼때,이책은매우불편한책일수있다.하지만이념형으로서국가와실제로서국가의괴리는이미수많은역사적사례로검증된바있다.저자는여러사상가의국가관과국가의역사를통해그지점을냉정하게파헤치며,국가를향한‘불편한진실’에주목하게한다.그지점에서진정한민주주의는국가가온전하게작동하는중요한원리임을깨닫게된다.국가는‘정당성’을먹고산다.이른바‘깨어있는시민’은국가의‘정당성’수준을높이는과제를부여받는다.국가의속성을안다는것,그리고좋은국가는좋은국민이만들어낸다는사실을안다는것은필수적인시민교양이다.